한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맞춤법 중 하나인 '사이시옷'을 없애는 방안이 논의된다.
8일 매일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사이시옷 규정을 '폐지'하는 방안을 포함한 사이시옷 규정 개편 작업을 올해 내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관용적으로 굳어진 표현은 유지하되, 새로 사전에 등재되는 어휘에는 사이시옷을 표기하지 않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국립국어원은 내년까지 전문가 논의를 거쳐 결론을 낼 방침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부분 폐지 △완전 폐지 △복수 표기 인정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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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경 기자(park.jakyu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