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 한휘 기자= 젊은 유망주 선수들의 성장과 국제 야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창설된 울산-KBO Fall League가 올해도 팬들을 찾아 온다.
KBO는 "KBO가 주최하고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오는 14일 개막한다"라고 9일 알렸다.
지난해 창설된 울산-KBO Fall League는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국내외 여러 야구단이 참가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국제 교류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KBO리그에서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 등 6개 구단이 참가한다. 여기에 독립리그 올스타 선발팀과 대학 선발팀이 합류해 총 8개 구단이 출격한다.
해외 초청 구단으로는 호주야구리그(ABL) 멜버른 에이시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 중국야구리그(CBA) 장쑤 휴즈홀스 등 3팀이 참가한다. 총 11개 구단이 내달 1일까지 동남권 4개 야구장에서 '가을리그'를 펼친다.
울산-KBO Fall League는 팀당 13경기씩 예선 65경기를 치르며, 31일부터 상위 4팀의 결선 라운드가 진행된다. 내달 1일 열리는 결승에서 이긴 우승팀에게는 2,0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예선은 울산 문수야구장과 김해 상동야구장, 창원 마산야구장, 부산 기장-KBO 야구센터에서 하루 최대 5경기가 펼쳐진다. 문수야구장의 예선 주요 경기 및 결선 라운드 경기는 tvN SPORTS, TVING,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울산-KBO Fall League는 다양한 선수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엔트리 없이 진행되며, 지난 9월 개최된 2026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된 내년 신인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다. 우천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이 있는 경기 외에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KBO는 지난해 울산-KBO Fall League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올해 리그를 대폭 확대했다.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팀과 유망주들이 참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개막 하루 전인 13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허구연 KBO 총재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참가팀 감독 및 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린다.
이 외에도 울산 지역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유소년 클리닉을 개최하고, 해외 팀들은 울산 지역 명소, 관광지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먹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KBO 제공
한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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