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신병자로 매도"…'브아솔 탈퇴' 성훈, 2차 입장문 발표
10,004 4
2025.10.08 12:09
10,004 4

AmceZR

성훈은 지난 7일 자신의 계정에 "입장문 잘 읽었다. 어떤 멤버와 가족에게 인신공격을 했다는데 도대체 내가 어떤 인신공격을 했는지 자세히 올려달라. 편집하지 말아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20년 동안 별의별 거 다 참았다. 당신들만 가족이 있냐. 내 가족은 안 소중했냐"며 "그렇게 나오면 나 또한 어떤 법적 조치도 다 할 것"이라고 소속사의 입장에 분노를 표했다.

 

성훈은 "나 또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앞으로의 좋은 공연과 음악들 기대하고 존중한다. 하지만 20년 동안 함께한 인고의 세월을 그저 정신병자로 매도하는데 나도 내 명예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사실 만을 앞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성훈은 같은 날 브라운 아이드 소울 탈퇴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내가 탈퇴를 결심하지 않았다. 사장님이 우리 집에 갑자기 찾아와서 탈퇴 계약서를 내밀며 무작정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며 "사장님이 더 이상 (개인) 채널 운영을 못 하게 했다. 더 하고 싶으면 나얼 형에게 무릎을 꿇고 빌라고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브라운 아이드 소울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소속사 측은 "성훈은 코로나 시기와 멤버의 건강 문제로 활동 공백이 길어지면서 심리적 어려움과 불안정한 상태를 겪으며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 왔다고 들었다"며 "이 과정에서 다른 멤버와 그 가족에게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부적절한 언행이 지속돼 이를 우려하며 치료와 휴식을 여러 차례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도 회사는 성훈의 음악 활동 의지를 존중하고 회복을 돕고자 로 앨범 제작과 채널 콘텐츠 촬영 등 개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최선을 다했다"며 "한 해가 지났음에도 상황이 변하지 않아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렵다고 판단돼 성훈 씨와 협의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5582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52 12.05 104,5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8,7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0,4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154 이슈 구글이 선정한 2025 breakout K-POP 아이돌 6팀의 소속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13:42 223
2928153 이슈 불닭 언급했다가 투움바 형에 처해진 스카웃ㅋㅋ 1 13:41 245
2928152 이슈 오마이걸 미미의 19금 만화존 13 13:40 993
2928151 이슈 천주교 성탄 트리는 어떨까? 궁금해서 찾아본 성당 크리스마스 트리 12 13:40 480
2928150 기사/뉴스 '불법도박' 신정환 방송 복귀하나? "8년만에 새 프로필 공개"…윤종신 "파이팅" 응원 7 13:39 360
2928149 이슈 버즈 쌈자를 몰라를 이을 이창섭 밀감나지 않는다 1 13:39 147
2928148 기사/뉴스 장기용 어떡하나... 김무준 고백에 안은진 '멈칫'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13:38 206
2928147 기사/뉴스 IOC, '여성 성전환 선수' 출전 제한하는 새 성별 규정 추진 13:38 153
2928146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고졸 출신의 속눈썹 시술 담당자였다" 22 13:37 1,605
2928145 유머 얼떨결에 수영대회에 합류에서 같이 시합 한 강아지 4 13:37 468
2928144 기사/뉴스 [단독]'진라면' 이어 '치즈라면' 코스트코 입점…오뚜기, 美 공략 속도 7 13:36 632
2928143 이슈 동성애자들이 가게된다는 지옥 15 13:35 1,761
2928142 이슈 더보이즈 영훈 잘생긴 얼굴로 사는 소감 2 13:32 403
2928141 이슈 드래곤 볼 인기투표 최종 후보 TOP21.jpg 4 13:30 440
2928140 기사/뉴스 중학생 소년, 15년 키워준 양어머니 살해 후 수사 은폐 시도…징역 20년 재구형 30 13:25 1,748
2928139 이슈 조선시대 그림, 사진들 ai 돌려봄 96 13:24 6,905
2928138 이슈 오늘 출국하는 레드벨벳 예리 25 13:23 2,390
2928137 이슈 각축이 예상된다는 다음주 캐롤 대전 3 13:23 863
2928136 이슈 다시 오르고 있는 달러, 유로 환율 14 13:22 1,326
2928135 정치 안귀령 부대변인 계엄 당일 스케쥴 27 13:20 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