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제주도 A 카페 측은 7일 '빽가와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정확히 확인드린다'고 밝혔다.
6일 KBS 뉴스는 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주 A카페가 불법 산지전용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3년 전부터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입소문이 나며 유명해진 한 카페가 서귀포시 현장조사 결과 약 6000㎡(1800여 평) 임야가 불법 산지전용된 것으로 파악됐디'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페 건물 주변에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됐고 잔디를 깐 언덕 주위로는 그네 등 여러 조형물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넓은 주차장이 마련됐다. 카페 건물을 뺀 주변 대부분의 필지는 임야였다.
해당 카페를 운영하는 유명 연예인으로 빽가가 지목됐다.
빽가와 카페의 계약은 지난 4월 종료됐으며 인테리어 및 갤러리 운영 등에만 관여해 부지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석 기자
https://v.daum.net/v/2025100717131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