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이재명 온 집안이 남성불구’ SNS 올렸던 이수정…경찰, 검찰에 사건 송치
28,898 150
2025.10.07 13:05
28,898 150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및 두 아들과 관련한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가 허위사실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당한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사건을 경찰이 최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수원장안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이 위원장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수원지검에 송치 결정했다.

경찰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 가족의 병역 이행 여부와 관련해 이 위원장이 자신의 SNS에 게시글을 올렸던 것에 대해 고발된 혐의가 전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의 고발을 대리한 나승철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민주당을 대리해 국민의힘 이수정 위원장을 고발했는데, 이 위원장의 혐의가 인정돼 2025년 9월 23일 수원장안경찰서로부터 검찰송치 결정을 했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위원장은 21대 대선 사전투표 하루 전이자, 본투표를 6일 남겨뒀던 5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 집안이 남성불구’라는 문구와 함께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두 아들이 모두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표로 정리된 이미지에 각각 ‘군대 면제’라고 적혀 있었는데, 이 후보 장남은 ‘온라인 도박 및 정신질환’, 차남은 ‘허리 디스크 질병’이라고 함께 기재된 표였다.

하지만 이 후보의 두 아들은 모두 공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고, 이 같은 내용은 이 후보가 제출한 공직선거후보자 병역사항 신고서 별지에도 기재돼 공개가 돼 있는 내용이었다.

이 위원장은 해당 게시물을 페이스북에 올린 후 몇 분 만에 삭제하고 “좀 전 포스팅은 내용 확인 후 다시 올리죠. 죄송”이라고 밝혔다. 또 5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 아드님의 군대 면제 관련 그림을 올렸다가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한 일은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를 10초 정도 공유했다가 잘못된 정보임을 확인하고 즉시 삭제한 일”이라며 “너른 마음으로 용서해주시라”고 적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공직선거법상 낙선목적 허위사실공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이 위원장을 고발했다. 민주당은 5월 29일 자료를 내고 “공당에 몸담고 있는 사람의 게시글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저열하고 악의적인 허위의 내용이며 공명선거를 훼손하는 행태”라며 “이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불리한 사실을 공공연히 유포했는 바, 이러한 행위는 이재명 후보를 낙선시키려는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공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게시물의 상단에 ‘온 집안이 남성불구’라는 문구를 사용함으로써 이재명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장남·차남을 조롱하고 비하했다”며 “이러한 행위는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히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이재명 후보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한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3946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15 00:08 2,5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9,0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70,3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8,5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3,1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7,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08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7편 04:44 67
2997088 이슈 우리집 아파트 관리비를 누군가가 결제 한 것 같아요.txt 6 04:30 1,596
2997087 이슈 하 진짜 왕사남 과몰입할수록 이홍위 삶 너무 억까라서 진짜미치겟네 3 04:23 659
2997086 유머 장현승의 낡은 빈티지 3 04:12 402
2997085 기사/뉴스 미국 CNBC "억만장자들마저 자기 자식들이 직장을 잃을까 걱정하는 중이다" 8 04:04 1,109
2997084 이슈 앗! 반자동 소총이 램카드보다 싸다! 3 03:59 446
2997083 이슈 움짤로 보는 러브라이브 신작의 첫라이브 모습.gif 5 03:31 491
2997082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인 윤석열 종신형 선고 소식 29 03:30 2,861
2997081 이슈 주토피아2가 오마주한 영화 1 03:14 1,180
2997080 이슈 인도네시아 숙소의 충격적인 샤워필터안 모습 66 03:08 5,292
2997079 유머 토이스토리5 우디 근황... 11 03:08 2,007
2997078 기사/뉴스 [여기는 밀라노] '봅슬레이 개척자'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동계 종목 최초 8 03:04 753
2997077 유머 새벽에 남돌이 베란다에 갇힌 이유.jpg 03:02 1,491
2997076 이슈 한국 여성들에 대한 홍콩남의 생각 37 03:02 2,896
2997075 유머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팝콘 도둑 1 03:01 588
2997074 기사/뉴스 ‘대역전 금메달’ 최가온, 뼈 3곳 부러진 채 뛰었다···정밀검진서 골절 진단 5 02:59 1,329
2997073 이슈 어제자 롱샷 팬싸인회 라이브 무대ㅋㅋ.x 1 02:58 286
2997072 유머 김장조끼 입은 아기가나디 5 02:57 1,231
2997071 기사/뉴스 작고 소중한 한국인 췌장엔⋯'이 반찬' 먹어야 당뇨·췌장암 싹 밀어낸다 30 02:46 5,261
2997070 이슈 [토이 스토리 5] 메인예고편 (6월 대개봉) 9 02:43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