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프랑스 총리 취임 1달도 안 돼 사임…정국 더 큰 혼란 속으로
10,519 6
2025.10.06 17:54
10,519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27226?sid=001

 

직전 내각과 '판박이' 내각 인사 발표 몇 시간 만에 사임
마크롱 정부, 긴축 재정으로 야당과 극한 대립…3년간 총리만 5명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 2025.10.03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 2025.10.03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가 취임한 지 1달도 안 돼 전격 사임했다. 이로 인해 프랑스 정국은 더 큰 혼란 속으로 빠질 전망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엘리제궁)은 6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르코르뉘 총리와 만난 후 사임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사임 발표 몇 시간 전 르코르뉘 총리는 새로운 내각을 발표했다. 내각 구성원은 전임 내각과 거의 변하지 않아 야당에서 격렬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국방장관을 지낸 르코르뉘 총리는 지난달 9일 프랑수아 바이루 전 총리의 후임으로 임명됐다. 바이루 전 총리는 공공 지출 삭감 노력을 담은 예산안을 제안했다가 야당의 반발에 밀려 의회 신임 투표에서 해임됐다.

르코르뉘 총리는 여당이 소수 정당인 의회에서 긴축 예산안을 승인받아야 하는 도전 과제를 안고 있었다. 지난 3년간 프랑스 정부는 예산안을 의회 표결 없이 강행 처리해 왔으나 르코르뉘 총리는 의원들이 예산안에 대해 표결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랑스 정치권은 공공 지출과 부채 문제로 극심한 대립을 빚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은 114%로 유럽연합(EU)이 허용하는 비율인 60%의 두 배에 가까우며, EU 회원국 중 그리스, 이탈리아 다음으로 높다.

프랑스의 재정 적자는 지난해 GDP의 5.8%로 유로존 상한선인 3%를 크게 웃돌았다.

정치 상황 또한 지난 2022년 2기 마크롱 정부가 출범한 이후 여소야대 상황에서 총리가 4번이나 바뀔 정도로 불안정하다.

이러한 경제 및 정치 불안정으로 인해 피치는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하기도 했다. 피치는 "긴급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프랑스의 막대한 부채는 2027년까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488 04.03 30,7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3,2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18,3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0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6,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838 이슈 몬스타엑스 형원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7:42 16
3033837 기사/뉴스 新황금세대가 뜬다…KBO 판도 바꾸는 '밀레니엄 키즈'의 습격 17:41 67
3033836 기사/뉴스 가수 장들레, 훈남 남편과의 결혼 사진 옆 박보검 떡하니 “남편도 이해”(사당귀) 2 17:39 688
3033835 이슈 영국 귀족원 의원이 카드 도둑을 신고하지 않은 이유 4 17:39 549
3033834 이슈 SO CURIOUS - IZ*ONE | Cover by 이즈나 정세비 17:39 38
3033833 이슈 있나요 야식으로 짜파게티에 달래무침을 올려먹은 적 2 17:38 360
3033832 이슈 36년 백수의 최후 17:38 503
3033831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5일 각 구장 관중수 4 17:36 537
3033830 이슈 방금 인스타라이브로 엔시티 해찬이 한 말 3 17:36 1,054
3033829 이슈 [KBO] 호박인절미 타이거즈 2 17:35 775
3033828 유머 충주맨 김선태가 말하는 '재밌고 창의적인 기획을 하려면' 24 17:32 1,626
3033827 이슈 살목지 물귀신 무대인사에 오다 5 17:32 736
3033826 기사/뉴스 미츠시마 히카리 8세 연하 모델과 재혼+임신 발표.."행복과 기적" 1 17:32 1,079
3033825 이슈 국방부 국군체육부대 동계종목 창설에 관한 국방부 입장.txt 1 17:31 498
3033824 이슈 [KBO] 롯데 자이언츠, 개막 2연승후 6연패 기록 24 17:29 1,255
3033823 이슈 [KBO] 프로야구 4월 5일 경기결과 & 순위 44 17:29 1,775
3033822 이슈 [KBO] 펜스까지 가는 공을 잡아낸 SSG랜더스 에레디아 호수비!!! 12 17:29 514
3033821 이슈 창억떡 얼마나 맛있길래 이분이 말을 못 잇는 거임 8 17:28 2,208
3033820 이슈 23살 월세방에서 창업해 성공했던 여성 기업인 3 17:27 2,097
3033819 이슈 뱀주의) 세상많이 좋아졌지요 뱀 입안도 누워서 구경하고 5 17:26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