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 내외가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오는 5일 방영된다며 “어제 예고편이 떴으니 촬영은 일주일쯤 전이었을 것”이라고 적었다. 주 의원은 “국정자원 화재로 국민 피해가 속출할 때, 대통령은 무려 2일간 회의 주재도, 현장 방문도 없이 침묵했다. 잃어버린 48시간”이라며 예능 촬영 일자를 공개하라고 했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화재가 발생한 9월26일 20시20분쯤 이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 후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 있었다”고 했다. 이어 화재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오전 9시39분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출입기자들에게 이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공유하고, 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회의를 주재한 사실 등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주 의원의 주장에 대해 “억지 의혹을 제기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정쟁화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행위에 법적 조치도 강구 중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32934?sid=100
비행기 안에 있었는데 침묵 했다고 허위사실 유포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