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기 전에 얼른 사자" 심상찮은 분당·성동…'패닉 바잉' 시작됐나
무명의 더쿠
|
10-02 |
조회 수 11248

정부의 9·7 공급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정부가 주택 공급 방안을 '공공성 강화'에 맞추면서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를 오히려 자극한 모양새다. 특히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등 추가 규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성동·마포구 등 아직 규제가 적용되지 않은 한강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수도권에서는 성남시 분당구가 1%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며 급등세를 나타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상승하며 전주(0.19%) 대비 상승폭을 더 확대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9월 첫 주 0.08% 수준이었으나 9·7 공급대책 후 매주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9월1일 0.08%→9월8일 0.09%→9월15일 0.12%→9월22일 0.19%→9월29일 0.27%)
서울에서는 성동구가 0.78% 상승하며 25개 자치구 중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하왕십리·금호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전주(0.59%)보다 상승폭을 더 확대했다. 마포(0.69%), 광진(0.65%)도 공덕·도화동 중소형 규모 단지 및 광장·구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5952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