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4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과의 배터리 합작 공장에서 자사 47명과 협력사 인원 250여명이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이후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단기 상용(B-1) 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소지자가 미국 공장에서 장비의 설치·점검·보수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출장 목적 및 기간에 맞는 합법적인 비자를 활용해 왔음을 명확히 한 점 또한 출장 재개를 결정하게 된 주요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사 및 협력사 구성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통해 모든 출장자가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 B-1 비자 중심 출장자 구성 ▲ 현지 법률 서비스 등 입국 지원 절차 강화 ▲ 출장자 업무 정당성 관련 증빙자료 구비 및 상시 패용 ▲ 법인별 현장 대응 책임자 지정, 외부 변호사 지원 등 전문 대응 체계 구축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미국 측이 ESTA 역시 B-1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재확인했으나, ESTA는 단순 미팅이나 행사 참석에 한해서만 활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향후 출장 인원은 건설이 중단됐던 조지아주 HL-GA 공장을 비롯해 건설 및 운영 중인 공장에서 설비 설치 및 운용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6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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