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교육청 잘못에 '졸지에 삼수'‥"피해는 오로지 학생 몫"
44,350 583
2025.10.02 10:00
44,350 583

이달 초 수학능력시험 접수가 마감됐죠.

그런데 접수 마감일에 한 재수생이 교육청에 원서접수를 하러 갔다가 안내데스크에 있던 사회복무요원으로부터 접수 마감시각을 잘못 안내받은 뒤, 삼수를 해야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교육청은 사회복무요원이 잘못 안내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추가 원서접수는 안 된다는 입장인데요.

김도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올해 재수에 도전한 수험생.

수능 원서 접수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오후 4시 27분쯤, 강원도 교육청을 찾았습니다.

출입문에 근무하던 사회복무요원은 접수장소를 춘천교육지원청으로 안내했고, 접수 마감을 5시 30분이라고 했습니다.


1시간 정도 남았고, 차로 15분 거리라 학생 가족은 30분 정도를 남겨 놓고 원서 접수처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춘천교육지원청 접수창구에 도착한 건 5시 3분이었습니다. 접수 담당자는 5시로 접수가 모두 마감돼 원서를 받아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알고 보니 마감 시간이 오후 5시였던 겁니다.

강원도교육청에서 수능 원서 접수 마감 시간을 잘못 안내한 겁니다.

[수험생 학부모 (음성변조)]
"30분 안에 다 갈 수 있는 거리잖아요. 정확하게만 얘기를 해줬으면 얼마든지 가서 접수를 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교육청이 사회복무요원이 잘못 안내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다른 수험생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예외를 인정할 수 없다며 원서 추가 접수는 거부하고 있다는 겁니다.

[김수현/강원도교육청 총무팀장]
"공적으로는 이게 수용될 수 없는 일이라서 어떻게 해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거든요. 저희도 예외는 둘 수는 없습니다."

잘못은 교육청이 해놓고 아무런 대책도 세워주지 않아 학생은 졸지에 삼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수험생 학부모 (음성변조)]
"한 1년을 까먹는 거라고. 애의 인생은 이렇게 됐는데 여기서는 그냥 우리는 잘못은 했지만 그냥 (직원) 교육은 시켰다.그걸로 끝인 거예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5269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220 02.20 11,4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74,2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93,8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56,8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93,1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9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1,5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0,9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596 유머 은우에게 아빠가 동생 잘 보고 있으라고 했는데 1 16:42 142
2998595 유머 눈을 80%만 감아보세요 8 16:41 366
2998594 이슈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를 걷다 집냥이 생활 1년된 꽁꽁이 근황 16:41 173
2998593 기사/뉴스 “독도행 어부 못 막아 할복”…日 ‘죽도는 조선 땅’ 재확인 1 16:41 133
2998592 기사/뉴스 "사실 저 생리 중이에요" 美 피겨 스타 솔직 발언 "언급 꺼리는 분위기 분명 있다" [밀라노 올림픽] 2 16:40 642
2998591 이슈 아시아 문화에 충격받은 미국인 2 16:39 800
2998590 이슈 핫게 난리났던 동남아 외퀴들과의 전쟁이 다문화2세vs한녀 된 실시간 여성시대.jpg 2 16:38 804
2998589 정보 말이 많이 나올듯한 에버랜드 이벤트 6 16:38 1,125
2998588 이슈 낙타가 너무나 보고싶었던 연암박지원 7 16:36 525
2998587 기사/뉴스 K팝 정점의 BTS, 왜 지금 광화문인가 [돌파구] 3 16:35 440
2998586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16:35 193
2998585 이슈 소리가 엄청 찰진 고양이 싸움 4 16:33 413
2998584 이슈 신랑 교체식이 시급한 결혼식 사회보는 수빈 5 16:33 2,207
2998583 기사/뉴스 국민은행 주차장에 울린 '3발의 총성'…사라진 3억과 강도들[그해 오늘] 16:32 429
2998582 유머 문제: 6년전 쩍벌 아재때문에 옆자리 없다고 보내는데 알고보니 맨끝에 데뷔전 카리나일 확률은? 7 16:32 949
2998581 기사/뉴스 정말 말도 안 됐다! "전 세계의 김연아 여왕, 소치 은메달은 여전히 논란" 12년 후에도 기억되는 '러시아 밀어 주기' 2 16:30 450
2998580 기사/뉴스 동남아 전역서 30만명 스캠범죄 연루…유엔, 각국에 단속 촉구 3 16:28 527
2998579 이슈 ㄹㅇ 후덜덜한 두쫀쿠 재료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가격........jpg (feat. 아이브 이서) 9 16:27 2,452
2998578 기사/뉴스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 母 손편지 품고 ‘라스트댄스’ 뛴 최민정 5 16:27 746
2998577 이슈 타임루프 영화 중 역대급 멘붕 엔딩 1 16:23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