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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가자지구 어린이 4천여 명 팔다리 잃은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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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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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90189?sid=001

 

국제구조위원회, 가자지구 전쟁 2주년 맞아 즉각적 휴전과 국제사회 인도적 개입 촉구

▲  가자지구에서 공습으로 다쳐 치료받고 있는 어린이.
ⓒ AFP/연합뉴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무차별 공격으로 특히 어린이들의 고통이 심각한 수준이다. 사망은 물론 전쟁 발발 이후 4,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팔다리를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발표도 나와 충격을 준다.

세계적 인도주의 기구인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IRC)는 "최근 몇 주 동안 가자지구에서 어린이 보호 요청이 48% 증가했다. 어린이들이 포탄 파편으로 중상을 입고 절단 수술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어린이 절단 피해가 가장 많은 지역이 가자지구"라며 즉각적인 휴전과 국제사회의 인도적 개입을 촉구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지난달 가자지구의 가자시티, 데이르 엘 발라, 칸 유니스 지역 469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린이 70%가 수면 장애를 겪고 있었고 5명 중 1명은 침묵하거나 정서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등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극심한 굶주림도 어린이들을 괴롭게 하고 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3세 미만 어린이 3명 중 1명은 하루종일 굶고 있고 5세 미만 어린이를 둔 가정 4곳 중 3곳에서는 심각한 영양실조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자지구는 통합식량안보단계 분류(IPC) 중 가장 심각한 5단계 '기근'에 준하는 상태라고 국제구조위원회가 밝힌 바 있다.

 

2026년 6월까지 가자지구 5세 미만 어린이 약 13만 2천명이 급성 영양실조에 직면할 것이라는 통합식량안보단계분류(IPC)의 발표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중 약 4만여 명은 사망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야말로 생지옥 같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지만 이스라엘의 무자비한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그나마 남은 병원들도 하마스의 근거지라며 공격을 계속하고 있어 의료 붕괴 직전까지 다다른 상태에다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던 국경없는의사회(MSF)도 활동을 중단해 그나마 의료 혜택도 사실상 붕괴됐다.

국제구조위원회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시아란 도넬리(Ciarán Donnelly) 국제구조위원회 수석 부총재는 "가자지구 어린이들이 팔다리를 잃고 악몽에 시달리며 가족 곁에서조차 안전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국제구조위원회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안전한 접근과 필수 물자 부족으로 인해 구호 활동이 사실상 마비되고 있다"라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국제사회에 ▲어린이 보호 체계 확대 ▲가자지구 전역의 인도적 접근 보장 ▲민간인 보호를 위한 즉각적 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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