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1차 구속 당시 ‘기미상궁’ 있었다…경호처가 매 끼니 독극물 검사
40,002 532
2025.10.01 17:58
40,002 5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69328?sid=001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3월 서울구치소에 구속됐을 당시 상황 재구성. 박은정 의원실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3월 서울구치소에 구속됐을 당시 상황 재구성. 박은정 의원실 제공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시절 서울구치소에 구속됐을 매 끼니마다 독극물 검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구치소는 또 윤 전 대통령 독방 창문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복도에 가벽을 세웠고 주변 수용실 3곳을 비워뒀던 사실도 파악됐다.

1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 교정당국으로부터 확인한 내용을 종합하면, 경호처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3월 서울구치소에 구속됐을 당시, 매 끼니마다 서울구치소로부터 윤 전 대통령에게 배급될 음식물을 포장 상태로 받은 뒤 독극물 검사를 실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경호처는 서울구치소 쪽에 취사장 내부의 독극물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요구했으나 구치소 쪽이 받아들이지 않자 포장용기에 음식물을 받아왔다고 한다. 경호처가 독극물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서울구치소 쪽에 전달하면, 포장용기에 다른 음식이 추가됐는지 교도관들이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윤 전 대통령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현역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된 뒤 지난 3월8일 석방됐고, 이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지난 7월10일 재구속된 상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서울구치소는 또 ‘윤 전 대통령 독거실 내 복도 쪽 창문에 가림막을 설치해달라’는 경호처 요청을 받아들여 이를 설치했고 윤 전 대통령 독거실 주변의 3개 수용실을 모두 비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대통령 수용실 양쪽 옆방을 모두 비웠고, 나머지 1개 수용실에는 윤 전 대통령 계호 전담팀이 24시간 교대로 상주하면서 근무했다고 한다. 또 윤 전 대통령 독방과 인접한 복도에는 합판 가벽을 설치해 다른 수용자들과 구역을 분리했다. 과밀 수용 문제가 심각했던 서울구치소가 윤 전 대통령 경호를 위해 주변을 ‘진공 상태’로 만든 셈이다. 서울구치소는 또 윤 전 대통령이 출정 또는 면담을 위해 수용실을 나갈 때에도 일반 수용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전용 출입구 사용을 허용했다고 한다.

박은정 의원은 “경호처 소속 국가공무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감된 피고인의 매 끼니를 직접 검식하고 기미를 봤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윤석열 수용자에게만 허용된, 어느 수용자도 상상할 수 없는 특혜를 과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32 03.09 70,0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3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0,0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4,5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278 이슈 우리나라 여자 축구선수가 국가대표 경기에서 거수 경례를 하는 이유.jpg 20:25 34
3017277 이슈 이란: 이제부터 구글, 마소, 팔란티어, 오라클도 타격대상 1 20:25 58
3017276 유머 훔쳐간 디스크들로보아 이(李)군의 음악이해수준이 높은것 같다 20:24 32
3017275 기사/뉴스 [속보] 이란 합참사령부 "중동 지역 은행과 금융기관이 공격 목표" 2 20:24 55
3017274 유머 원피스잠옷 이쁘고편한데 아침마다 ㅇㅈㄹ노출쇼하게됨 ;;;; 20:24 225
3017273 이슈 영화/드라마에서 대사로, 영화를 너무 많이 봤네, 이게 무슨 드라마인줄 알아 이런말 나오면 1 20:23 82
3017272 이슈 사실 "그 쇼츠"의 제작자를 알고 있다는 윤하 20:23 177
3017271 이슈 (슈돌) 애기라서 아직 지퍼내리기 힘든 정우 20:23 161
3017270 이슈 서서 오줌싸지않을자신이 없는데 2 20:22 306
3017269 이슈 로라 메르시에 신상 민트 파우더 1 20:22 362
3017268 이슈 파리패션위크 미우미우 게티이미지 (모모, 민니, 하예린, 엘라, 연준) 4 20:22 292
3017267 기사/뉴스 靑 "언론에 보도된 '사법시험 부활' 사실 아니다" 3 20:21 287
3017266 기사/뉴스 장항준 "'왕사남' 2000만 흥행 원치 않아.. 韓 영화 독점 없이 고루고루 잘 돼야" [종합] 5 20:21 391
3017265 이슈 이거 ㅈㄴ웃긴게 바닥에 엎드리면 야차 끝인거라 일본 계속 누울라카는데 1 20:20 338
3017264 이슈 플미붙어서 구하기 힘들다는 책.jpg 2 20:18 1,224
3017263 유머 바오패밀리 막내딸 후이바오 🩷 4 20:18 348
3017262 이슈 ???: 너 좀 보는 눈 있는데? 나쁘지 않아 아주? 2 20:18 335
3017261 이슈 55살에 장가 가신 이장님 4 20:15 1,895
3017260 이슈 어제 방송된 PD수첩. 전남대학교 전자공학과 97학번 두 친구의 이야기. 21 20:15 2,130
3017259 이슈 지금 기분이 몹시 언짢다는 미국 주인님 근황 4 20:15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