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LeUaRlL
30일 업계에 따르면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진행한 배경 등을 설명했다.
공지는 카카오톡 개편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직원들과 빠르게 소통하지 못한 점을 사과하고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홍 CPO는 이번 개편 배경이 소셜 확장과 메신저 서비스 강화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톡이 메신저라는 본질을 잃었다는 이용자 지적에 대해 메신저 기능을 축소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중략)
이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자 카카오는 개편 일주일 만에 '친구' 탭 원상 복귀를 선언했다. 탭 첫 화면을 개편 이전인 가나다순 전화번호부 형태로 되돌리는 게 핵심이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방식으로 제공하던 지금의 피드형 게시물은 '친구' 탭에 별도로 추가될 '소식' 메뉴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