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탑승자 'V2 지인'‥단 한 명만 태운 해군 수송정

무명의 더쿠 | 09-30 | 조회 수 10919

https://youtu.be/H0zA4Joi1D0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2023년 휴가 도중 사적인 파티를 위해 해군 함정을 썼다는 의혹으로도 특검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여름휴가 당시에도 김건희 씨를 뜻하는 'V2'의 지인, 단 한 명을 태우기 위해 해군 수송정이 사용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스스로를 'V2 지인'으로 소개한 이 탑승객은 해군에 아무 기록도 남기지 않았는데, MBC가 해군의 항박 일지와 내역 등을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 리포트 ▶

경남 거제시의 작은 섬, 저도에는 '청해대'로 불리는 대통령 별장이 있습니다.

윤석열 당시 대통령 부부가 휴가 중이던 지난해 8월 6일 오전 10시 30분, 해군 항만수송정 1대가 저도를 출발해 진해 군항에 도착했습니다.

함정의 항박 일지에 기록된 탑승자는 'V2 지인',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V2'는 대통령 부인, 즉 김건희 씨의 지인을 태우기 위해 해군 함정이 동원된 겁니다.

김건희 씨의 휴가에 동행했다, 무슨 이유에선가 먼저 휴가지를 빠져나온 걸로 보입니다.

민간인이 공무 수행과 관련 없이 해군 함정에 탑승하는 건 엄격히 제한되지만, 스스로를 'V2 지인'이라 소개했을 뿐 어떤 기록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같은 날 오전 8시 15분 대통령경호처 소속 7명 오후 4시 40분 해군 소속 20명이 같은 함정에 한 번에 탄 것과 비교하면, 유독 이때만 'V2 지인' 단 한 명을 위해 항만수송정이 움직였습니다.

여기에 오전 9시 10분과 11시 40분, 또 오후 1시 30분과 35분, 2시 55분엔 항만수송정 3대가 각각 진해에서 누군가를 태워 저도로 이동했는데, 해군은 '확인 제한'이라고만 적었습니다.

[부승찬/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군을 이용할 때는 언제든지 이용하고… 내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서 군을 활용할 수 있는 거, 이게 정말 잘못된 인식이잖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정작 오후 1시 45분, '귀빈정'이라 불리는 항무지휘정을 타고 저도를 빠져나온 걸로 파악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후 김 씨가 윤 전 대통령 없이 부산의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대통령 부부가 나온 뒤 해군은 군수지원정으로 여러 차례 차량과 물품을 실어 날랐는데, 여기엔 골프카트 7대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해군 측은 "저도가 특별경호구역으로 지정돼 유람선 출입이 제한되는 만큼 해군 함정을 지원한 거"라면서도 "'V2 지인'이 누구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씨 측도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문제 될만한 사항은 없는 걸로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5268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9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숲속 동물들을 촬영한 방법
    • 05:53
    • 조회 205
    • 유머
    1
    • “사랑해요 이정후, 고마워요 정후 아빠” 도쿄돔 흔든 ‘바람의 가문’…이종범, 현장 팬 위해 통 큰 ‘골든벨’ 울렸다 [SS비하인드]
    • 05:47
    • 조회 363
    • 기사/뉴스
    • 왜 약과를 어명으로 금지 시키려 했는지 이해가 가는 영상 ㅋㅋㅋㅋ
    • 05:44
    • 조회 897
    • 이슈
    4
    • 여(솔만) 미(친듯이 듣는) 새(끼)의 여솔 노래 추천.playlist
    • 05:22
    • 조회 126
    • 팁/유용/추천
    1
    • 175명 숨진 이란 초등학교 타격, 미군 표적 실수로 잠정 결론
    • 05:18
    • 조회 1393
    • 기사/뉴스
    24
    •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7편
    • 04:44
    • 조회 143
    • 유머
    1
    •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과 상상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가능성 중독이다
    • 04:06
    • 조회 1501
    • 정보
    13
    • 햄스터가 천국가는 만화.manhwa
    • 03:35
    • 조회 1167
    • 유머
    8
    • 니카라과 동물원에서 태어났다는 푸른눈의 알비노 퓨마
    • 03:34
    • 조회 1905
    • 이슈
    3
    • 오늘부터 사직야구장 콜라보샵에서만 파는 가죽 자켓
    • 03:21
    • 조회 3060
    • 이슈
    27
    • 드라마 ost 같은 양요섭 - 밤의 밤을 지나 (Dear My)
    • 03:16
    • 조회 175
    • 팁/유용/추천
    2
    • 본인만 모르는 '은수저'들의 특징
    • 03:06
    • 조회 11580
    • 이슈
    97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덬들 난리난 소식.jpg
    • 03:03
    • 조회 641
    • 이슈
    9
    • 루이바오💜🐼 잠깐 실례하겠슴다!
    • 02:56
    • 조회 1075
    • 유머
    12
    • 드라이룸에 갇힌 고양이들
    • 02:56
    • 조회 1629
    • 유머
    14
    • 60년 만에 만난 두 친구.insta
    • 02:50
    • 조회 2164
    • 유머
    8
    • 세계가 놀란 삼형제
    • 02:49
    • 조회 2383
    • 이슈
    21
    • [컬처&레저] "김치 유산균이 몸속 유해한 나노플라스틱 배출시켜"
    • 02:47
    • 조회 1152
    • 기사/뉴스
    8
    • 아직 코쓰는게 서툰 아기 코끼리
    • 02:42
    • 조회 1536
    • 이슈
    17
    • 타블로 자기가 싫어하는거 얘기하는데 처음엔 무서워하는 동물 이정도 얘기하다가 점점 ㅈㄴ 구체화돼서.twt
    • 02:38
    • 조회 2054
    • 유머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