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부장님 일상 보기 싫다"...카톡 버린 사람들 네이트온·라인으로 우르르

무명의 더쿠 | 09-30 | 조회 수 11833
ddpvas

GQEciM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파로 스마트폰 온라인 대화 앱(응용프로그램) 다운로드 순위에 지각변동이 생겼다. 카카오톡 대체 앱으로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온'과 네이버 자회사 NHN이 운영하는 '라인'이 급부상하고 있다.

30일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무료 다운로드 1위는 네이트온이다.

평소 50~100위권에 머물렀던 네이트온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1일 139위를 기록한 네이트온은 지난 24일 카카오톡이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순위가 급상승 했다. 24일 70위에서 이튿날 60위로 순위가 올랐고, 26일 1위를 기록했다. 이후 28일 라인에 밀려 2위로 떨어졌으나 30일 다시 1위를 차지했다.


네이트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순위가 급등했다. 네이트온은 이달 초 플레이스토어 '커뮤니케이션' 부문 다운로드 순위가 71위를 기록했으나 30일 7위로 뛰었다.

또 다른 대화 앱 라인도 빠르게 상승했다. 앱스토어에서 5~6위 정도였던 라인은 이달초 10위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같은 이유로 24일부터 순위가 오르기 시작했다. 라인은 24일 5위에서 28일 1위를 기록했다. 30일 오후 네이트온에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스토어에서는 24일 5위에서 27일부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톡은 이달 초 앱스토에서 13위를 기록했다가 이날 17위로 4계단 떨어졌다. 플레이스토어에선 1위를 지키고 있다.


OHcxfk

XPmuBJ



이 같은 순위 변화는 카카오톡의 업데이트 영향 때문이다. 

카카오톡은 최근 '가나다' 또는 'ABC' 형태로 보여주던 친구 목록 방식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중심으로 한 소위 '인스타그램식' 피드형 인터페이스로 변경했다. 순서대로 친구 탭이 보이는 게 아니라 친구가 변경한 프로필 사진이나 프로필에 남긴 글 등의 콘텐츠를 타임라인에 맞춰 보여주고 광고도 큼직하게 배치했다.

카카오는 단순 메신저 기능에서 인공지능(AI)과 SNS를 결합한 플랫폼으로 진화한 형태라고 홍보했지만, 사용자들은 메신저의 기능을 손실했다며 불편감을 호소했다.

온라인에선 "부장님 일상 알고 싶지 않다", "일하다 만난 사람의 일상까지 큼지막한 사진으로 봐야 하나"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국민메신저'로 불리던 카카오톡에 '쉰스타그램(쉰내 나는 인스타그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까지 붙게 됐다.

비판이 쏟아지자 카카오는 결국 지난 29일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의 친구 목록 방식으로 되돌아 가기로 했다.

한편 카카오카 개선에 나설 경우 네이트온이나 라인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014년 카카오톡 검열 논란이 불거졌을 때와 2022년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텔레그램, 라인 등으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결국 카카오톡으로 복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58195?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0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대기업들 회사 안에 ㄹㅇ 카페 있음?
    • 03:48
    • 조회 315
    • 이슈
    1
    • 옷감의 재질 표현이 사실적이라 유명한 화가
    • 03:33
    • 조회 712
    • 이슈
    7
    • 원덬이 좋아하는 전통 한국무용 LED 공연
    • 03:12
    • 조회 337
    • 팁/유용/추천
    1
    • 잇섭 ‘맥북 네오’ 실물 후기....jpg
    • 03:06
    • 조회 2044
    • 정보
    38
    • 원덬 난리난 노래 35...jpg
    • 03:01
    • 조회 491
    • 팁/유용/추천
    3
    • 요즘 샤넬이 밀어주고 있다는 일반인 출신 50대 모델......jpg
    • 02:41
    • 조회 4045
    • 이슈
    30
    • 생태계 교란종? 줘바 먹게
    • 02:40
    • 조회 1218
    • 유머
    9
    • 원피스 실사화 배우들과 만난 일판 애니 성우들
    • 02:34
    • 조회 621
    • 이슈
    7
    • 실시간 미국 트위터 ㄹㅇ 난리난 라푼젤 실사화 캐스팅 소식.jpg
    • 02:18
    • 조회 10373
    • 이슈
    101
    • 단종을 싫어한다는 의외의 유명인물
    • 02:07
    • 조회 3263
    • 유머
    11
    • 실사로 보니까 무섭다는 반응 많은 원피스 로빈 능력.twt
    • 02:06
    • 조회 2504
    • 이슈
    16
    • 쌍방울 김성태 전회장의 구치소 접견·통화 녹취록"끝날 만하면 뭘 또 내놓으라고 하고. 내가 은행 금고냐. 진짜 이재명이 돈 줬다면 줬다고 하고 싶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 이어 "검사들이 하는 짓이 수법들이 다 똑같다. 정직하지를 못해. 출정 가기도 싫다"고 쏟아냈다.
    • 02:01
    • 조회 916
    • 정치
    10
    • 반응 진짜 좋은 원피스 실사판 브룩 라분 장면
    • 01:59
    • 조회 2657
    • 이슈
    14
    • 오늘자 역대급 제일 슬펐던 킬링 보이스.jpg
    • 01:54
    • 조회 3801
    • 이슈
    12
    • 조선일보에서 운영하는 포켓몬 한자왕
    • 01:51
    • 조회 1705
    • 유머
    9
    • 버라이어티 2026년 오스카 시상식 수상자 최종 예측
    • 01:51
    • 조회 1564
    • 이슈
    25
    • 박지훈이 생각하는 본인의 매력포인트
    • 01:49
    • 조회 791
    • 이슈
    5
    • 정신 나간듯한 MLB 공식 유튜브 썸네일
    • 01:47
    • 조회 4420
    • 이슈
    33
    • 고단샤 데뷔하고 디씨에서 불법번역 부탁했다가 사과문 올린 사람
    • 01:43
    • 조회 3151
    • 이슈
    13
    • 노무현 대통령 사위 곽상언 의원 “박은정, 김어준 노무현팔이 하지마라”
    • 01:37
    • 조회 1054
    • 정치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