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존엄사, 2명 중 1명만 스스로 결정
44,364 147
2025.09.26 11:15
44,364 147

연명의료 중단 건수는 증가하는데, 자기결정 비율은 50%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절반 가까이 가족이 대신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영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발간한 ‘2024 연명의료결정제도 연보’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제도 시행 6년 만에 실제 연명의료 중단 사례가 누적 45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연명의료 중단에 대한 자기결정비율이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연명의료중단 결정 이행 건수를 보면 2018년 3만1765건을 시작으로 2019년 4만8238건, 2020년 5만4942건, 2021년 5만7511건, 2022년 6만3921건, 2023년 7만720건, 2024년 7만61건, 2025년 8월까지 5만1710건을 기록했다.

반면 연명의료중단에서 자기 결정 비율을 보면 2018년 32.48%, 2019년 35.64%, 2020년 38.06%, 2021년 40.72%, 2022년 41.93%, 2023년 45.03% 2024년 50.81로 조금씩 증가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환자 본인이 말기나 임종기에 작성하는 연명의료계획서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환자가 의사 표현을 할 수 없을 때 가족이 대신 작성하는 환자가족진술서와 가족의사확인서로 구분된다. 통계를 보면 제도의 취지를 고려할 때 여전히 가족결정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18년 자기결정 비율은 32.4%에 불과했고 2024년에야 50.8%로 절반을 넘어섰다. 여전히 환자 2명 중 1명은 본인의 뜻이 아닌 가족의 판단에 따라 연명의료 중단 여부가 결정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현실은 제도의 핵심 취지인 ‘자기결정권 보장’의 실현이 아직은 부족한 것임을 보여준다.

서영석 의원은 “우리 사회는 이제 초고령사회에 들어섰고 삶을 어떻게 존엄하게 마무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제도 시행 이후 연명의료 중단 누적 결정이 꾸준히 증가하는 현실은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데 여전히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를 모르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gTRC4tS

목록 스크랩 (0)
댓글 1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18 02.02 52,2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6,3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8,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9,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1,5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294 유머 🐱:쳐 자라 다 부셔버리기전에 1 07:41 132
2981293 이슈 금요일에 블랙핑크 제니 서프라이즈 신곡(피쳐링) 발매 07:40 158
2981292 이슈 오늘부터 새로 태어나는 사람들 많은 이유 🌸.jpg 54 07:27 3,030
2981291 이슈 2000년대 초반의 휴대폰들 4 07:25 461
2981290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7:18 190
2981289 이슈 두바이쫀득광어(두쫀광) 3 07:10 2,173
2981288 기사/뉴스 저번에 공유햇던 군산시 유기동물사건 뉴스가져왔어 3 06:52 1,330
2981287 유머 뭐 해야할지 아는 댕댕이??? 1 06:51 615
2981286 유머 이게 되는거야??? 1 06:44 821
2981285 이슈 하 진짜 우리 언니 식탐 너무 혐오스러움.. 43 06:43 6,080
2981284 기사/뉴스 [단독] 차은우 탈세 의혹 확산 “청담 매장, 가족과 무관…판타지오 자회사 운영” 40 06:36 5,193
2981283 유머 매일 아침마다 내가 하는 것 2 06:18 1,444
2981282 정보 네이버페이 100원(전에 못한 덬만) 20 05:55 1,722
2981281 정치 [단독] 상속 받아서…與다주택 의원 24명 중 6명 "팔기 어렵다" 99 05:44 4,176
2981280 유머 실제론 동물 서열 1짱이라는 코끼리🐘 17 05:43 2,315
2981279 이슈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만장일치 받은 로봇 1 05:29 1,263
2981278 기사/뉴스 “한국어 모르면 대화가 안 돼요”…美 MZ들 너도나도 “배울래”, 무슨 일? 8 05:22 3,260
2981277 유머 인상이 좋은 강아지와 인상파 강아지 2 05:07 1,443
2981276 이슈 스타듀밸리덬들 난리난 소식.twt 26 04:51 3,575
298127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41편 1 04:50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