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50925n02826
2007년 9월25일 전남 보성군으로 여행을 떠난 20대 여성 2명이 실종됐다. 이들은 26일과 28일 각각 보성 앞바다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발견한 경찰은 수사 끝에 어부 오종근(당시 69세)을 용의자로 특정해 체포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오씨가 그해 8월31일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남녀 대학생 2명도 같은 방법으로 살해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1심부터 대법원까지 사형을 선고받아 국내 최고령 사형수로 기록된 오씨는 교도소에서 노년을 보내다 지난해 7월 지병으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