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살면서 경찰서 간 적도 없는데"⋯'집행유예 4년' 황정음 눈물 쏟아내
11,618 16
2025.09.25 23:29
11,618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68382?sid=001

 

회삿돈 4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 씨가 집행유예 선고 판결에 눈물을 흘렸다.

25일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황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이 25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제주지방법원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이 25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제주지방법원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지자 황 씨는 눈물을 쏟아냈다. 이후 재판장을 빠져나와서도 눈물을 흘리며 취재진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살면서 경찰서에 간 적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처음 겪다 보니 선고 결과를 듣고 눈물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황 씨 변호인은 판결에 대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이 25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제주지방법원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이 25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제주지방법원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 씨는 지난 2022년 초쯤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가 대출받은 자금 중 약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등 회삿돈 약 43억 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횡령한 금액 중 42억원가량을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이외 금액은 재산세·지방세 등을 납부하기 위해 카드값 등에 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획사는 황 씨가 지분 100%를 소유한 가족법인 기획사로 소속된 연예인은 황 씨 1명이다.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이 지난달 21일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받고 법원을 나오면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이 지난달 21일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받고 법원을 나오면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재판에 넘겨진 황 씨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지난 6월 5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가지급금 형태로 꺼내 쓴 금액을 모두 변제하고 관련 자료를 제주지법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황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투기적 투자와 고가 개인용품을 구입하는 데 쓴 피해액이 커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해 회사는 피고인 1인 회사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피고인에게 한정되는 점, 횡령한 금액을 전액 변제하고 초범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29 03.09 68,6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3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0,0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4,5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183 기사/뉴스 김선태, 롤모델은 침착맨? 채널 확장 대비해 엘베 있는 사무실 구해 [RE:뷰] 19:05 29
3017182 이슈 HOT한 냉부 스타셰프 식당에서 특급 비법 전수 받기 👩‍🍳 ㅣ 누와 레스토랑ㅣ워크돌ㅣ프로미스나인 지원, 중식여신 박은영 19:02 84
3017181 유머 프차 크림 커피 3대장 3 19:02 503
3017180 이슈 채널십오야에 라이브 짧게보기가 올라왔는데 54분인.... 짧게가 맞아? 19:01 560
3017179 이슈 트럼프 전쟁 중 골프치러가서 논란 7 19:01 466
3017178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시오 10 19:00 430
3017177 유머 인간의 생존력을 무시하면 안되는이유 19:00 245
3017176 유머 천하게 자란 내가 이 귀한 걸 봐도 될까 7 19:00 825
3017175 이슈 기자가 무작위로 타서 취재한 시내 버스 난폭 운전 실태 2 18:59 498
3017174 이슈 <프로젝트 헤일메리>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jpgif 9 18:59 575
3017173 정치 검찰개혁안은 결국 a,b 에서 선택을 해야되는데 권한은 책임에 비례합니다 책임을 많이 지는 사람한테 권한을 줘야돼요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그니까 내가 원래 이렇게 하자고 했잖아 대통령이 얘기할 수 있나? 못한다 무한책임이다 1 18:59 129
3017172 기사/뉴스 임대료 90% 깎아줬는데 피자가 3만 6000원? 시장님도 ‘절레절레’ 18:59 564
3017171 유머 요즘 넷플로 여론 좀 좋아진거 같은데 지양했으면 좋겠는것....... 35 18:57 2,856
3017170 유머 새로운 여직원이 와따 존나 이뿌다 26살이래 11살 차이나 친하게 지내고 십은대 세대차이때메 나 시러할까? 4 18:57 1,026
3017169 유머 초 6학년에 어버이날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문자 보내기 13 18:57 578
3017168 이슈 WBC로 한국 야구에 관심이 생긴 일본인 15 18:55 1,357
3017167 이슈 스웨덴 : 개인정보 털리는건 너무 수동적인듯 국가가 먼저 턴다 14 18:54 1,251
3017166 이슈 사우디가 이번 이란 전쟁으로 인해 처음으로 사용하는 것 4 18:53 983
3017165 이슈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김윤지 선수 은메달🥈 올림픽 첫출전 3관왕!!🥇🥈🥈 47 18:53 575
3017164 이슈 여기 올라오는 흑역사들 솔직히 가소로움.jpg 23 18:52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