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에 일정 확정 예정
올해 방문 계획이었으나
계엄으로 인해 미뤄져
경제·안보 협력 논의할 듯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25/0005565056_001_20250925180508326.jpg?type=w860)
한국과 프랑스가 내년 상반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을 추진한다. 성사되면 마크롱 대통령 취임 이후 9년 만의 최초 방한이자 프랑스 정상의 11년 만의 한국 방문이다.
25일 정부에 따르면 한국과 프랑스 양국 당국의 실무진은 현재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 일자를 조율 중이다. 내년 상반기 방한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르면 오는 12월, 늦어도 내년 초에는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은 2017년 그의 취임 이후 처음이다. 올해 하반기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이 사실상 확정됐었지만,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무산됐다.
외교가에는 내년은 마크롱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기에 최적의 시기라는 평가가 있다. 프랑스는 2026년 주요 7개국(G7) 의장국으로, 상반기 중에 G7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G7 정상회의 전후로 한국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프랑스가 G7의 주요 의제인 인도·태평양 역내 안보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했다는 메시지를 발신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프랑스 대선에서 외교 성과로 부각도 가능하다.
형식은 국빈 방문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타국 정상의 방한 형태는 해당 시점 상대국의 중요성 등 여러 요소를 감안해 결정된다. 프랑스의 경우 정상이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는 점이 고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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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65056?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