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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트럼프 유엔 회원국들에 "내가 시키는대로 해라"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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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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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03552?sid=001

 

나달 투시, 23일 폴리티코 칼럼에서 혹평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의 연설에 대해 폴리티코는 23일 "트럼프, 세계에 '내 말대로 하라' 지시"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의 연설에 대해 폴리티코는 23일 "트럼프, 세계에 '내 말대로 하라' 지시"라는 제목의 나달 투시의 칼럼을 통해 혹평했다. 2025.09.2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23일(현지시각) 유엔 총회 연설에 대해 폴리티코는 23일 "트럼프, 세계에 내 말에 따르라"는 제목의 나달 투시의 칼럼에서 지옥으로 발을 디디고 있는 190여개 회원국에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혹평했다. 다음은 투시의 칼럼 내용 발췌.

유엔은 본래 협의, 협력, 타협을 위한 국제 포럼이지만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회원국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처럼 여겨졌다. 그는 이민 문제에 대해 "국경을 닫아야 한다", 기후 위기에 대해서는 "사기일 뿐이다. 잊어버려라"고 말하고 러시아산 석유 수입은 중단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나라들이 지금 지옥으로 발을 디디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핫한 나라이며, 다른 어떤 나라도 미국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설득력이 없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남미 관리는 "지금까지 들었던 연설 중 가장 황당한 연설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을 미국의 이익을 위해 이용할 기회를 놓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에 대한 명확한 철학 제시 약속에도 불구,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세계 비전을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

게다가 그는 유엔의 기능 장애를 조롱했다. 트럼프는 "유엔이 하는 일이라고는 아주 강한 어조로 말만 할 뿐이다. 후속 조치는 전혀 취하지 않는다. 공허한 말일 뿐이고, 공허한 말로는 전쟁을 해결할 수 없다"고 그는 말했다.

일부 외국 관리들은 트럼프의 연설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한 것으로,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유럽 관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이 아닌 내용을 말하고 있다"고 불평했다.

일부 외국 관리들은 트럼프의 연설에 완전히 놀라지는 않았지만, 향후 3년 동안 미국과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한 유럽 관리는 그럼에도 "세계는 선택의 여지가 없고, 결국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미국과 싸우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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