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퇴근 후 헬스장을 다녀보겠다는 남편
87,616 603
2025.09.24 16:05
87,616 603
안녕하세요
남편한테 온 카톡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여쭤보고싶어 글을 써봅니다

7개월 아기 육아 중이고 육아휴직 사용하고 있어요
친정엄마와 공동육아하는데 형편상 육아도와주시는 보답은 현재 못하고있고 복직 후 부터는 수고비 드리기로했어요

남편은 현재 회사 다니고있고 회사관련 공부할게 있어서 퇴근 후 회사 근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해요. 도서관을 다녀오면 집에는 보통 저녁9시-9시30분 정도에 오고 아기가 안자고 있으면 아기를 봐주는데 아기는 늦어도 10시30분 안에는 잠들어요
잠잘때는 낮잠이든 밤잠이든 제가 꼭 옆에 붙어있어야 자요 (친정엄마가 업어줄때도 잘 자는데 눕히려면 제가 필요해요..)

간단히 설명드린 육아 상황이 이런데..오늘 남편이 카톡으로 퇴근하고 회사 근처 헬스장을 한달만 다녀볼까하는데 어떤지를 제게 물었습니다
그 메세지를 보는 순간 저는 짜증인지, 화인지,서운함인지, 이 모든 것인지 모를 감정과 머리가 띵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필라테스 다니고싶은데 엄마한데 아기 맡기고 나가기도 미안하고 사실 경제적인 부분이 부담되는게 첫번째거든요
가난한건 아닌데 저한테 쓰는 돈은 결혼 후, 출산 후 아깝더라구요..아이한테 쓰이는 지출이 있다보니...
남편도 돈을 많이 쓰진않아요. 담배 안피고 술약속 거의 없고..
저 역시 술과 담배 모두 안합니다

남편이 저에게 임신했을때부터 하던 말이 저를 서포트 해주겠다 했거든요...근데 애기낳고 체력기르기위해 헬스장을 다녀볼까 생각한 남편을 이해하지 못하는 제가 나쁜가요??

저는 퇴근 후 도서관 가는거, 토요일 오전에 남편 축구 다녀오는거 주말에 공부
하러 도서관 가는거 다 가라했고 그로인해 남편은 육아시간이 길진않아요
(심지어 아직 모유수유중이라 아기와 저는 오래 떨어져있지도 못해요 분유를 안먹기때문에 .... 이유식은 하루1-2 번 적게 먹어요)
제가 속이 좁아 이해를 못하는건지, 화딱지 나는 이 감정이 당연할수 있는건지..

댓글 달리면 남편이랑 같이 보려합니다

두서없고 글 쓰기가 부족하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zyZfEz
CcQpwi

요약

아내는 육휴중이고 친정엄마가 무급으로 육아도와주심

남편은 퇴근 후 도서관, 주말에도 축구 및 공부하느라 육아참여도 낮은데 이제 회사 근처 헬스장도 다니고싶다고 하는 상황



그냥 친정엄마가 제일 안타깝다 

목록 스크랩 (3)
댓글 60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5 00:06 11,7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4,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1,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5,2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0,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6,8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966 이슈 쏘카 테슬라 FSD 도입 1 14:01 66
3025965 정보 2026 I.O.I Concert Tour: LOOP in SEOUL 티켓 오픈 안내 3 14:01 127
3025964 이슈 진돗개 이빨 만져보고싶은 사람? 6 14:01 197
3025963 이슈 한국인들 단체로 답답해지는 diy영상 5 14:00 277
3025962 유머 진짜 나와버린 파인애플 김치찌개 2 13:59 278
3025961 기사/뉴스 머리채 잡힌 블랙핑크…10대 임신 작곡가 "낙태 거부하자 언어폭력, 멤버들이 편 안들어줘"[SC이슈] 7 13:58 1,040
3025960 이슈 라인업 미첬다는 이디야 국립중앙박물관 전통 특화 메뉴들...jpg 9 13:57 942
3025959 이슈 오늘자 정소민 maje 브랜드 포토월 13:55 599
3025958 정치 '중국판 다보스' 보아오포럼 24~27일 개최…김민석 총리 참석 5 13:54 101
3025957 기사/뉴스 [단독]중동戰서 위력 확인…드론작전사령부, 해체 아닌 진화 택했다 3 13:53 428
3025956 기사/뉴스 고 김새론 이어 유족도 극단적 선택-심각한 상황 37 13:51 3,677
3025955 이슈 댓글로 의견이 갈리는 안정환 훈육법 18 13:50 1,731
3025954 이슈 이치로가 평가한 김병현.jpg 1 13:49 476
3025953 이슈 우즈 X 휠라 NEW 화보.jpg 11 13:49 703
3025952 이슈 하이브 찾은 김민석 총리 "BTS 광화문 무대, 의미 있는 이유…'탄핵 응원봉' 떠올라” 52 13:49 1,057
3025951 이슈 잇올이천기숙 영양사쌤ㅈㄴ귀여우시다 .twt 6 13:48 681
3025950 기사/뉴스 “커피 더 달라, 부식도 불만”…尹 교도관에 불만 쏟아내 32 13:48 912
3025949 이슈 올해 월드컵 유튜브 중계 확정.jpg 19 13:48 1,277
3025948 정치 이 대통령, 제과류 등 가격 인하에 "고물가 시정될 것…송미령 잘해" 1 13:47 128
3025947 기사/뉴스 [제보는Y] 트램 공사로 수백 그루 나무 싹둑...뒷북 행정 논란 2 13:47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