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RcJBZvWXlo?si=2Pjfyz5Myvq7hIrS
법에도 눈물이 있다.
박형남 전 판사의 저서
대공황이 한창이던 1935년,
한 노파가 굶주린 딸과 손자를 주려고,
판사는 빵값에 해당하는 10달러 벌금형을 선고하며,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판사는 주변을 돌보지 않은 시민들의 책임도 있다며
흔쾌히 모인 돈은 57달러 50센트.
벌금을 뺀 나머지를 노파에게 줬고,
판결이란 법률적 정의를 넘어
그래서 저자는 법에도 눈물이 있다고
하청업체 노동자가 보안을 맡은 협력업체 냉장고에서
1심에서 벌금 5만원의 유죄가 선고됐고,
90년 전과 다르면서도 비슷해 보이는
법은 또 우리 공동체는 어떤 고민을 함께 해야할까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