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어머니 뇌졸중인데 추석에 해외여행 간다는 동서…너무 얄미운데 어쩌죠?"
81,865 410
2025.09.23 15:42
81,865 4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6506?sid=001

 

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처

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처
[서울경제]

결혼 25년 차 50대 주부가 막내 시동생 부부의 명절 기피로 인한 갈등을 호소했다.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주부 A씨는 "뻔뻔한 막내 시동생 부부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10년 전 막내 시동생 사업이 잘되기 시작하면서 시부모께 용돈도 자주 드리고 가족 분위기도 좋아졌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동서는 명절마다 '해외여행 가야 한다', '친정 먼저 가겠다', '임신 8개월이라 못 간다' 등 갖은 이유로 시댁 방문 횟수가 줄어들었다. 와도 제사상이나 식사 준비를 다른 가족들이 모두 끝낸 다음에야 도착했다.

A씨는 "게다가 저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 적도 없어서 늘 당일 시댁에 가서야 시어머니께 통보받고 알게 됐다"고 토로했다.

4년 전 시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가족들이 돌아가며 시어머니를 챙기고 있는 상황이다. A씨가 이번 추석에 동서에게 언제 오냐고 물었는데, 동서는 "해외여행 중이라 추석 끝나고 귀국한다"고 답했다.

화가 난 A씨는 동서에게 "나도 이번 명절부터 안 갈 거다. 그렇게 살지 말라"고 말했다. 그 이후 동서 연락은 모두 받지 않고 있다. A씨 남편은 "좋은 게 좋은 거라며 너무 세게 말한 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A씨는 "나도 수년간 참아온 거다. 내가 잘못했나"고 반문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평소라면 얄미울지 몰라도 강하게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돌아가며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고, 명절 때는 간병인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일 수 있다. 그런 상황에도 모른 척한다는 건 제보자 입장에서는 얄미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상희 심리학 교수도 "추석은 그렇다 쳐도 어머니가 쓰러진 게 팩트다. 당연히 가족들도 자식 된 도리로 어머니를 찾아봐야 한다. 추석은 휴일이 기니까 하루씩 어머니를 본다든가 해야 하는데 해외여행을 떠나버렸다"며 "더 괘씸한 건 자리를 비울 거라는 걸 형님한테 이야기도 안 하고 있다는 거다. 너무 무례하다. 최소 4년은 참은 것 같다"며 공감을 표했다.

댓글 4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케어플러스💙 관리 후&자극받은 피부, 즉각 쿨링 애프터케어! NEW '더마 PDRN 수딩 패치' 체험단 모집📢 194 06.11 18,031
공지 서버 작업 공지 6/12(금)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6.11 7,5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80,0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99,0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74,1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89,6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1,2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2,7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2,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9,6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90,7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262 이슈 각 방에 올라오는 한국 축구 대표팀 관련 글 옌스 외국인이야? 09:53 185
3093261 정치 李대통령, 이탈리아 최고등급 훈장 받아…국빈 만찬에 이재용 등 참석 1 09:51 222
3093260 기사/뉴스 [속보] 키움 히어로즈 이용규 코치 음주운전…경찰차 들이받아 29 09:50 1,294
3093259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7%대 폭등 '매수 사이드카' 발동...8300선 탈환 5 09:50 329
3093258 기사/뉴스 [1보][월드컵] 손흥민, 체코전 선발 출격…홍명보호 스리백 가동 6 09:49 314
3093257 이슈 같은 사람이 찍은 같은 강아지 사진인게 믿기지안흠 2 09:47 517
3093256 유머 지원 요청 부탁합니다 묵직한 개가 올라타서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8 09:47 946
3093255 이슈 [오피셜] 대한민국vs체코 선발라인업 30 09:46 1,330
3093254 유머 사실은 친탁했던 후이바오 ㅋㅋ 🤍🩷🐼 8 09:45 820
3093253 기사/뉴스 키움 이용규 코치 만취 운전, 승용차·순찰차 '쾅쾅' 39 09:45 1,219
3093252 이슈 BL 소설 원작 숏드라마 <검사실의 제안>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 2 09:44 807
3093251 이슈 공무원 군인 교사들 마음 편안해지는 월드컵 일정표 15 09:43 1,181
3093250 이슈 일본 아나운서가 사실혼 했다고 밝힌 이유 32 09:43 2,127
3093249 정치 윤석열 계엄을 옹호하고, 독재정권을 비호했던 극우 세력이 우리 청년들의 정당한 분노를 등에 업고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미 윤어게인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이들이 재선거 요구를 전면에 걸고 시국선언을 감행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준동에 속지 않을 것입니다.”-고려대 시국선언 21 09:42 754
3093248 유머 참교육 조연들 Q&A 한다는 넷플릭스 13 09:42 760
3093247 이슈 잠시 후 오전 11시 대한민국 vs 체코 월드컵 경기 13 09:41 610
3093246 기사/뉴스 "귀의 세계로"…남주혁·노윤서·조승우 '동궁', 7월 17일 공개 11 09:41 542
3093245 이슈 2년 전 오늘 푸바오.jpg 7 09:37 776
3093244 기사/뉴스 “이러다 못 살 것 같아”…‘풀대출 서울 자가’ 선택하는 30대 13 09:36 1,242
3093243 유머 선거철 이슈를 방지하는 아이돌 14년차의 자세 (주어 엑소 카이) 5 09:36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