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zvzS-qImM0?si=MVLCD3i9aZ1lhYaq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5월부터 올 9월까지 기록이 남아있는 유튜버 37명의 계정을 확인해본 결과 1만8천여개 넘는 동영상이 삭제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광고나 직접 후원계좌로 받은 금액 등은 제외한 숫자입니다.
가장 많은 수익은 올린 계정은 한남동 집회를 주도한 한 유튜버로 삭제된 585개의 영상에서 2억 4천만 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던 또다른 유튜버는 2196개의 영상이 지워졌는데 여기에서만 1억 2600만 원을 벌었습니다.
이 밖에도 지워진 영상 중에는 "검찰이 긴급 압수수색에서 찾은 것"이라거나 "헌재 내부 최신정보"등 정부 관계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보를 다룬 것들도 있었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도 JTBC에 "유튜버가 여론의 방향이라고 생각해 언론보다 빨리 현안에 대해 정보를 넘겨줬다"고 시인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과 일부 유튜버가 결탁된 정황이라 보고 수익금 환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교흥/국회 문체위원장 : (윤석열 정부와) 공생한 극우 유튜버들이 영상을 삭제하고 있습니다. 환수 조치를 위해 이번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
다만, 유튜브 미국 본사의 협조없이는 쉽지는 않을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화면출처 그라운드C·김사랑시인TV]
[영상취재 구본준 영상편집 김동준 영상디자인 강아람]
김필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7879?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