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은 지난 20일 SNS(소셜미디어)에 "우리 애들 잘생겼죠? 제일 잘 팔릴 자신은 없는데 제일 멋있게 케이팝 할 자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박재범과 롱샷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재범은 글 말미에 '#middlefingertothenorm(평범함에 가운데 손가락을)'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누리꾼은 "아이돌이 왜 욕을" "기본이 덜 됐다" "초면에 가운데 손가락 날리는 심리는 뭔가" "손가락 욕이 멋있다고 생각한 것부터 감 다 떨어진듯" "(이찬혁 가사) '어느새 부턴가 힙합은 안 멋져'의 연장선" 등 비판을 쏟아냈다.
롱샷은 박재범이 2022년 설립한 연예기획사 모어비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4인조 보이그룹으로 루이(LOUIS), 오율(OHYUL), 우진(WOOJIN), 률(RYUL)로 구성됐다. 내년 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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