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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도중 관객 참여를 위해 사회를 맡은 무용수가 관객 모두를 일으켜 세운 뒤 던진 첫 질문은 "연봉 3억원이 넘는 분들은 앉아주십시오"였다.
몇 가지의 질문이 이어진 뒤 그는 "평소 자위를 하시는 분들은.. 아닙니다 앉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라고 말했다.
야외 공연에 온 수많은 관람객들, 특히 어린이들을 데려온 부모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성인 관람객들도 불쾌감을 느끼는 상황이었다.
관람객인 이모(46)씨는 "너무 당황스러웠다. 서울시 발레단의 품격이 완전 바닥으로 추락하는 순간이었다"며 "바로 앞에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다른 관객들도 눈빛이 흔들리고 몸둘 바를 몰라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그 다음부터는 공연보는 게 너무 불쾌해져 집중이 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다른 관람객인 윤모(70)씨도 "갑자기 오늘 자위한 사람은 앉아 그러니까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막 웃긴 하는데 되게 민망했다. 굉장히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아이들도 많았고 저같은 연령 등 실제 다양한 연령대가 섞여 있었는데 그런 말을 훅 해버리면 너무 그렇지 않나"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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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발레단은 "지난 3월 공연 때와 동일한 내용이었고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작품 속 무용수들의 대사와 질문은 안무가의 예술적 창작 의도에 따라 구성되어 임의로 수정이 어려운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유료 공연과 달리, 도심 속 자연이 어우러진 노들섬의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실내 공연장과는 또 다른 개방감과 에너지를 선사했다는 주최 측의 설명대로 시민들이 손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했다면 이에 걸맞는 공연 준비를 했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자위 어쩌고는 대체 왜그러는 것이며
연봉 3억 운운은 또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