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cv6hqoT-w0?si=Md1RbA8QpBFytCSQ
독생녀는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딸'이란 뜻으로 통일교에서 한학자 총재를 칭하는 말입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 샤넬백을 건넸다는 혐의에 대해선 "샤넬백 자체가 무엇인지 모르고 준 적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특검은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한 총재의 승인을 받아 샤넬백을 구매해 건진법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검은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보고 조사를 마친 지 하루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적용된 혐의는 크게 네 가지입니다.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불법정치자금을 전달했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 샤넬백 등 명품선물을 전달하고 통일교 현안을 청탁했다는 청탁금지법 위반, 통일교 공금으로 구매대금을 치렀다는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 교사 혐의입니다.
특검은 통일교 실세로 불리는 정원주 전 비서실장에 대해서도 한 총재와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준택 이주원 영상편집 원동주 영상디자인 곽세미]
김지윤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741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