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메리카노’.
‘밥’과 ‘아메리카노’를 합친 말이다. 밥 먹은 다음 아메리카노 마시는 걸 얘기하는 게 아니다. 아메리카노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이다. 이 낯선 조합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영상에서는 데운 즉석밥과 얼음, 아메리카노를 한 그릇에 담고 “졸리고 입맛 없을 때 (먹는다)”라는 설명을 붙였다. 조회 수는 960만. 수백만 조회 수의 비슷한 영상이 줄을 잇는다.
반응은 나뉜다. 먹어 본 적 없는 이들은 “당황스럽다”. 먹어 본 이들은 대체로 “뭐야, 이거 생각보다 맛있잖아?” 커피 특유의 구수한 맛이 보리차를 연상시켜 의외로 이질감이 덜하다고 한다. “숭늉 같다”며 배추김치나 깍두기·멸치볶음을 곁들이는 사례도 있다. 녹차에 밥을 말아 고명을 올려 먹는 일본 오차즈케와 흡사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5/09/13/PB2MKBTDRVHNFKXRDX5O7BHD5U/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