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타운 내 최고 입지로 꼽히는 광명11구역 ‘힐스테이트 광명11’이 오는 10월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명11구역 조합은 최근 분양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달 일반분양을 마친 12구역 ‘철산역 자이’에 이어 사실상 뉴타운 내 마지막 타자로 나서는 셈이다.

[땅집고]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조감도. /현대건설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평당 4700만원 선에서 분양보증을 신청했다. 실제 일반분양가는 평당 45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중층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약 11억2000만원, 74㎡ 약 13억5000만원, 84㎡ 약 15억3000만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반분양 물량은 652가구로 이 가운데 상당수가 59㎡로 구성됐다. 최근 중소형 평형 선호가 뚜렷한 점을 감안하면 고가 분양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층은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타운 내 입주 물량이 대부분 소화된 시점이라 공급 부담도 크지 않다. 일부 미분양이 발생하더라도 조합은 분양가를 크게 조정하지 않고 시간을 두고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가격은 높지만 7호선 초역세권, 대단지, 평지라는 조건을 고려하면 실수요자 수요는 충분하다”며 “투자 수요보다는 실거주 중심의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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