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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대만 대륙위 주임 "중국 무력침공 준비 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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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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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80097?sid=001

 

[서울=뉴시스] 중국군은 2일 오후 공식 계정을 통해 1∼2일 동부전구가 대만 포위 형태의 합동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2024.04.02

[서울=뉴시스] 중국군은 2일 오후 공식 계정을 통해 1∼2일 동부전구가 대만 포위 형태의 합동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2024.04.0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대중 정책을 담당하는 대륙위원회 추추이정(邱垂正) 주임위원은 중국이 대만에 대한 무력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경고했다고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이 1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추추이정 주임은 전날 워싱턴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에서 행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대만이 함락되면 역내에 '도미노 효과'를 일으켜 미국의 안전보장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추이정 주임은 "중국공산당이 대만에 대한 무력행사를 포기하라는 요구를 오랫동안 거부해왔으며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대만통일을 추구하는 목적은 미국 영향력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배제하는데 있다며 "최종적으로는 미국을 대체해 세계 지도자가 되어 국가의 영광을 회복하고 이른바 중국몽(中國夢)을 실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 주임은 “대만의 전략적 중요성은 대체 불가능하며 안전하고 번영하는 대만은 '마가(Make America Great Again)'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추 주임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미·대만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중국이 대만해협 및 아태 지역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 주임은 “시진핑(習近平) 정권의 본질은 팽창주의를 추구하며 미국에 도전하고 무력도 포기하지 않은 채 대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중국이 외교적 고립, 경제적 압박, 사회 침투, 법률전과 인지전(심리전) 등으로 대만에 복합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의 양안정책이 대만해협의 현상유지를 통해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대만과 미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추 주임은 대만이 세계 반도체 산업의 핵심 허브로 글로벌 첨단 반도체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대만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도 국제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로 만약 대만이 침공 당할 경우 이는 국제사회, 특히 미국과 그 첨단산업에 막대한 타격을 가한다”고 덧붙였다.

지정학적 측면에서도 대만은 ‘제1열도선(第一島鏈)’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권위주의 중국의 팽창을 억제하는 최전선이라고 추 주임은 평가했다.

그는 “세계 해상 물동량 가운데 50%가 통과하는 대만해협은 일본과 한국 등 주요국의 해상교통로로도 중요한 전략적 의미를 가지며 중국이 무력으로 대만을 병합할 때 아태 지역의 힘의 균형이 무너져 미국의 안보와 번영에도 심각한 위협을 주게 된다”고 밝혔다.

추 주임위원은 중국에 대해선 “대만의 실존 사실을 인정하고 무력 위협과 통일 전술을 중단해야 한다”며 “중국 지도부는 양안 관계를 ‘평등·화합·평화·대화·윈윈’의 방식으로 처리해야 하며 대만의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와 대화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그는 “양안은 국민들의 민생 복지, 교류 안전, 양안 협정 이행 등의 실질적 문제부터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며 “범죄 대응, 감염병 및 기후변화 대응, 인적 왕래 등 실무적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와 양안 주민의 기대에 함께 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추 주임은 6~1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이며 이번 방미가 양안 관계와 대만해협의 안정 중요성을 현지 정치권,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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