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與김용민 "재판 중계 왜 빼나"…특검법 수정에 항의
1,332 8
2025.09.11 20:05
1,332 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65376?sid=001

 

의총서 '재판 생중계' 위헌성 우려 제기돼
"尹측서 장난칠 수 있으니 정리해야"
김용민, 법사위안 후퇴에 우려…결국 기권
김병기, 협상 경위 설명에 열변 토해
"기간차 15일뿐…정부조직법 받는 게 유리"
국회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간사. 연합뉴스

국회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간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국민의힘과의 협상을 파기한 뒤 자체 수정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당내에서도 여러 이견이 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과 합의했던 내용과 자체 수정한 최종안이 대동소이한데 파기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취지의 김병기 원내대표 성토 외에, 아예 애초 법사위가 다듬었던 원안을 유지해야 한다는 항의도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이날 특검법 의결을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법사위 원안은 위헌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특히 "재판 생중계 조항은 재판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마련한 아주 중요한 규정"이라며 원안에 문제가 없으니 그대로 본회의에 상정해도 된다고 지적했다.

당시는 법사위 원안에 담긴 △내란사건 1심 생중계를 의무화하고 △특검이 마치지 못한 수사를 국가수사본부에 넘겼을 때 특검이 경찰을 지휘하게 하는 내용에 대한 우려가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 제기되던 때였다.

몇몇 의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두 규정을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특검 수사 '발목 잡기'에 나설 수 있다는 이유로 원안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 주장이 공감대를 얻으면서 민주당이 최종 수정해 본회의를 개정안에는 내란사건 1심 재판을 '조건부'로 생중계하라는 조항이 담겼고, 경찰 수사를 지휘하게 하는 규정은 삭제됐다.

반면 개정안 수정 과정에 반발하던 김 의원은 본회의 표결 때 기권표를 던졌다.

복수의 의총 참석자에 따르면 이날 의원총회에서 김병기 원내대표는 여야 협상 과정에서 당 지도부 등과 충분한 교감이 있었다고 항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윤창원 기자
김 원내대표는 또 본인이 국민의힘과 합의했던 내용과 민주당의 최종 수정안 간 내란특검에 연장되는 수사기간 차이는 15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현행 특검법은 수사 준비 기간으로 20일을 보장하도록 규정한다. 현재 내란 특검은 수사 준비 기간으로 5일만을 사용한 뒤 수사를 개시했기 때문에 남은 수사 준비 기간은 15일에 달한다.

민주당 협상단은 내란 특검이 쓰지 않은 수사 준비 기간 15일을 수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규정을 여야 합의안에 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 결과를 따져보면 '수사 기간 30일 연장'을 반대하는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면서도, 수사 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특검 측 입장까지 반영할 수 있었다는 게 김 원내대표의 설명이었다.

한 여당 의원은 "30일 연장하려던 것을 15일만 연장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 것이다. 이렇게 협상해서 정부조직법을 통과시키면 우리에게 훨씬 유리한 것이 아니냐"며 김 원내대표가 격분했다고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X더쿠] 펜슬 맛집 투쿨의 NEW펜슬! 원톤메이크업 치트키 #벨루어펜슬 체험단 모집 (50명) 259 11:00 10,1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62,9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00,9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95,7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98,1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1,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8,6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7455 이슈 중국 스키장에서 유행중이라는 것.gif 23:27 66
2967454 이슈 너네 배우 김정난 하면 11 23:25 276
2967453 유머 찰리찰리 카스썰 본인등판 1 23:25 144
2967452 이슈 배우 노정의 살 조금 붙었던 시절.gif 2 23:25 477
2967451 이슈 자국민 출입금지 일본 식당 .jpg 1 23:23 669
2967450 이슈 영국의 기득권 가문 체감 3 23:23 462
2967449 기사/뉴스 서울에 자가 없는 김 대리… 30대 무주택 가구 역대 최대 4 23:23 211
2967448 이슈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들이 추는 올데프 WYA 챌린지 1 23:23 143
2967447 이슈 오늘 도쿄 디올 뷰티 팝업 행사에서 쿄카.jpg 1 23:23 370
2967446 유머 아줌마들의 모임 이름.X 2 23:22 349
2967445 유머 중복정답 있는 주관식 초성퀴즈 1 23:21 122
2967444 이슈 판)결혼식에 흰 드레스 입고 온 시어머니 친구 4 23:20 1,176
2967443 이슈 내 웨딩 드레스 취향은 실크파다 vs 비즈파다 31 23:19 772
2967442 이슈 엑소 쇼케이스 장소가 경희대인 이유.... 30 23:18 1,892
2967441 이슈 남편이 치과의사라서 주는 안정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답하는 김윤아 16 23:18 1,647
2967440 유머 작품마다 꼭 심장 부여잡는 김혜윤ㅋㅋㅋㅋㅋ 2 23:18 751
2967439 이슈 샤이니 정체성 곡이 진짜 어려움 25 23:17 726
2967438 이슈 배우 고윤정 살 조금 붙었다는 시절.gif 20 23:16 2,352
2967437 유머 엥 이걸 4만명이나 참여했다고??? 9 23:15 2,094
2967436 이슈 임성근 셰프, 알고보니 언론사 연락받고 음주운전 고백했다 4 23:15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