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JzTozysuNc?si=J-cxejoZqL2J-uRR
【 앵커멘트 】
유명 트로트 가수 정동원 씨가 무면허 운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공갈범들에게 사생활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아 고소장을 냈다가, 수사 과정에서 무면허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정모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3월, 가수 정동원은 잃어버린 휴대전화에 담긴 사생활을 유포하겠다며 5억 원을 달라는 협박을 받고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정동원 측이 실제 1억 원을 넘기기도 했는데, 경찰은 협박범 3명을 모두 체포한 뒤 휴대전화를 회수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휴대전화에는 정동원이 무면허 운전을 하는 모습이담긴 동영상 파일 2개가 저장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갈범들이 이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 것인데, 경찰은 정동원을 무면허 운전 혐의로 수사한 뒤 지난 6월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MBN 취재결과 정동원은 2023년 1월, 자신의 고향인 경남 하동에서 아버지 소유의 트럭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행법상 만 18세부터 자동차 운전을 할 수 있지만, 정동원은 만 15세의 나이로 최소 10분은 주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모습을 정동원의 친구가 촬영했는데, 영상에는 운전대를 잡은 정동원이 "재밌다"고 말하는 음성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변호인 측은 MBN과의 통화에서 "호기심에 딱 한 번 실수한 것"이라면서도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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