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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면비디아'(라면+엔비디아)로 불리는 삼양식품(003230)이 최고가를 새로 작성했다. 주가는 5% 이상 오르며 종가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60만 원을 넘겼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8만 1000원(5.23%) 상승한 163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66만 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양식품 외에도 농심(19.17%) 풀무원(4.55%) 오뚜기(3.68%) 등 음식료 업종이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K-푸드'의 글로벌 인기가 지속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1~10일 라면 일평균 수출액은 5052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008670) 연구원은 "라면 일평균 수출액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전일 방어주로 묶여 하락했던 음식료 업종 등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