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용은 송은이가 이끄는 소속사로 이적한 뒤 강연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근황을 전한다. 그는 “소속사에 강연 트레이닝 시스템이 있다”며 준비해온 강연 주제와 오프닝 멘트를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현실 아빠로서의 고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딸과 카톡을 거의 안 한다. 용돈 입금 요청만 온다”라는 에피소드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개그계 선후배들과 함께했던 추억도 회상한다. “그 시절 제 차만 있었는데, 자리가 부족해 막내였던 유재석이 트렁크에 타야 했다”고 털어놓자 스튜디오는 폭소에 휩싸였다. 김구라도 “진짜 옛날 얘기다. 유재석이 막내였던 시절 맞다”며 추억을 거들었다.
이외에도 김수용은 지루한 동화책 낭독에서 착안한 ‘지루한 ASMR’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불면증 해결 비법을 자신 있게 선보였다. 또 “세상에 나쁜 개그는 없다”라는 철학을 전하며, 동료 개그맨들의 무리수 개그를 “그만!” 하고 멈추거나 간식을 주며 풀어낸 경험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준수 기자
https://v.daum.net/v/20250909144947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