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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휩싸이지 않아도 될 논란에 또 휩싸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의 출중한 실력과 명성을 알기에 이렇게 휩싸이지 않아도 될 논란이 더욱 아쉽다. 10일 옥주현의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은 불법 운영 업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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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의 구설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2년에는 뮤지컬계를 반쪽으로 가른 이른바 ‘옥장판’ 사태로 입방아에 올랐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된 후 타이틀롤인 옥주현과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 돼 화제가 됐는데, 이를 두고 옥주현의 입김이 캐스팅에 영향을 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자 옥주현은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며 배우 김호영과 누리꾼 2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 사상 초유의 동종업계 배우 고소가 일어나자 배우 남경주, 최정원, 음악감독 박칼린 등 ‘뮤지컬 1세대’들이 “정도를 지켜야 한다”면서 규탄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옥주현을 바라보는 시선은 싸늘했다.
이러한 옥장판 논란은 3년 전 사건으로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는 듯했지만 옥주현이 최근 방송된 tvN STORY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다시 한번 언급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옥주현은 이 방송에서 “저는 (이)지혜와 (논란에 대해) 서로 얘기 안했다. 왜냐면 안 괜찮으니까. 안 괜찮은 걸 아니까”라며 “저는 이지혜에게 '엘리자벳' 뿐만 아니라 전부 다 네가 잘 학습해오면 잘할 수 있다고 알려준 것이다. 저 작품이 뜨니까 그걸 위해서 달리자는게 아니었다. '엘리자벳'만 공부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나눈 것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