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hktVmeInQ0?si=g3hS0g7AVmdnUdmt
특검은 굵은 글씨에 밑줄까지 쳐진 문장을 통해 권성동 의원이 공범에 대한 수사가 개시되었을 때부터 각종 증거를 인멸했다고 적었습니다.
특검은 자신에게 1억 원을 전달한 혐의로 구속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수사가 본격화되자 권 의원이 휴대전화를 교체하고 차명폰을 통해 수사 관계자들과 접촉했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비서관을 앞세워 공범 즉 윤영호 통일교 본부장과 몰래 접촉해 수사 상황을 확인하고 공유받으려 했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앞서 JTBC는 권성동 의원 비서관이 윤 전 본부장에게 전화를 하려다 '택배기사'에게 잘못 전화를 건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특검은 막강한 자금력과 조직을 갖춘 통일교와 현직 국회의원인 권성동 의원의 지속적인 회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도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히 차단하지 못할 경우 증거인멸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고 강조했습니다.
특검은 권 의원이 중대한 범행을 저지른 점과 불법 정치자금의 규모도 1억원에 달하는 거액인 점으로 보아 중형 선고를 예상하고 도주할 우려도 크다고 적시했습니다.
[영상편집 백경화 영상디자인 조영익]
김영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615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