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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프로듀서가 밝힌 파워디지몬 결말에 대한 뒷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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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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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ote.com/kakudou960/n/n4ad1afc4db33
얼마전에 디지몬 어드벤처&파워디지몬 총감독 블로그에 올라온 글인데, 대충 이번 일의 발단은 이러함

이번 파워디지몬 극장판(더 비기닝)에 대한 선전용으로, 트위터에서 디지털 몬스터의 몬스터 디자이너와 당시 디지몬 어드벤처 프로듀서(이번 파디 극장판의 슈퍼바이저)의 대담이 공개됨

 

대담 중 프로듀서의 발언
'디지몬 어드벤처 02의 마지막회, 주인공들이 어른이 되고 그들의 아이들까지 다 모인 장면이 있다. 그 앞 장면에도 파트너 디지몬이 있는 여러 나라의 아이들이 나오는데, 요즘 세계 정서를 보자면 그 아이들도 그 후 각지의 분쟁 등에 휘말려 평화롭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워디지몬 마지막회, 특히 2002년에서 25년 후의 장면을 만들 때, 그 사이의 수 년 간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졌다는 것처럼 말한 것에 대해 총감독이 빡쳐서 그 장면이 만들어지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대략적으로 공개해버림. 참고로 25년 후의 장면은 감독을 포함 각본가 팀과 상의하여 만들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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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아이들과 디지몬이 파트너가 되는 수는 매년 배가 되며 늘어나는데, 파디 마지막화 25년 후에는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을 포함한 모든 인류에게 파트너 디지몬이 생김. 파트너 디지몬이 있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그 디지몬이 현실 세계에 있는 동안 그만큼의 주거 공간과 식량을 필요하게 되는데, 능력에 따라서는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음.
수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차별 격리의 대상이 되고, 군사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도 생김. 파트너 디지몬이 있는 아이들은 엄청난 위험에 노출될 거고, 그게 어른에게까지 확대되어가는 과정에서 종교의 성립방식은 물론, 그동안의 문화, 나라라는 개념까지 뒤흔들릴 가능성도.

이런 사태가 일단 진정된 것은 전 세계 인류 모두에게 파트너 디지몬이 생긴 25년 후로, 마지막회의 장면은 그제서야 주인공들이 안심하고 전원 모일 수 있게 된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였음. 일요일 아동용 방송이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이르기 위한 길이 평탄치는 않았다.'로만 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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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대처 능력이 높은 태일이는 분쟁 지역의 불씨들을 조금씩 국지적으로 수습해나가는 역할.

외교관이라는 것은 한 나라에 소속된 것이 아닌 자유로운 입장에서 평화와 우호를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를 찾지 못했기 때문임. 활동 범위가 너무 넓고 바빠서 후배인 산해보다 결혼이나 아이를 만드는 것이 늦어지게 되어 마지막회에서 태일이의 아이가 가장 어린 나이인 것도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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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디지몬들이 늘어나면서 그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어 갔으며 한솔이는 그 일원으로, 원인이 진화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진화를 저해하려는 힘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짐. 어둠의 사천왕이 비정상적으로 강한 힘을 가지게 된 것도 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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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화를 저해하는 힘은 지구 밖에서 온 존재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달표면을 조사할 필요가 생김. 이에 따라 전투 능력과 풍부한 경험이 있고, 우주까지 보낼 수 있을 만큼 너무 크지 않고, 상황에 따라서 우주공간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디지몬이 파트너인 매튜가 최초의 적임자 중 한 사람이 됨.

달표면에서 '다음은 목성이다'고 매튜가 말한 것은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의식한 것으로 이 이야기 전체가 진화에 관련된 이야기임을 나타내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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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는 의대를 나오기 전부터 태일이 일행의 후방지원을 담당, 현실 세계와 디지털 월드 양쪽에서 국경없는 의사회 활동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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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미나, 나리의 마지막 직업에 대해서는 여성 각본가에게 구상을 맡긴 결과라고 함.

어려운 사정의 아이들의 보호와 의류, 식량 등을 지원하였고 이것이 미래 직업(의류 디자이너, 요리연구가, 보육원 교사)으로까지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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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이 일행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될 무렵 후배들은 아직 학생이었지만 산해는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을 먹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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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디지몬을 이용한 범죄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을 보며 예전의 자신과 같은 잘못은 저지르게 하고 싶지 않다며 그 무렵 창설된 경찰의 디지몬 대책과에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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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는 그런 정우의 활동을 보며 악행을 증오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정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어가며 변호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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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와 리키도 여러 일을 하고 있겠지만 그것은 또 다른 기회에...그래서 예지 미래 직업은 무엇....???

( ※ 예지는 전업주부 아니고 육아휴직 중이라고 함. 엄연히 번듯하게 직업 갖고 있는 직장인임. 리키는 디지몬 모험 이야기를 수필로 내서 대박난 소설가.)

 

 

위에 기술된 이야기를 마지막화 각본 결정고 전에 이야기했고, 비슷하게 라스에보(=극장판 라스트 에볼루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시의 프로듀서들에게 수개월에 걸쳐 강의를 하고 2010년대라면 누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세계는 어떻게 되어있을까 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지만 살리지 못하게 되었다고 함. 발단이 된 프로듀서도 그 때 있어서 세계는 평화롭지 않다고 분명 들었을 텐데 잊어버린 거냐고 비꼼..
총감독은 라스에보 제작 전에 의견 충돌로 하차했다고 하는데 라스에보나 비기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와는 관계없이 파디 마지막화는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만들어진 거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싶다고 함

 

ㅊㅊ ㅌ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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