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합천 옥전 28호분 출토 금귀걸이 |
| ⓒ 경상국립대 |
합천 옥전고분에서 나온 국가지정 유산 보물인 '고리자루 큰칼'과 '금귀걸이'가 일반에 공개된다.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관장 정재훈 교수)은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가좌캠퍼스 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이 보물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유물은 2022년 국립중앙박물관과 일본국립역사민속박물관 공동 교류특별전에 출품된 후 2022년 12월에 원래 보관처인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으로 이관된 뒤 지금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보물이다.
대학측은 "새 학기를 맞아 마련하는 이번 전시는 약 3년 만의 첫 공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같은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또 다른 보물들도 함께 조명된다. 합천 옥전 28호분 출토 금귀걸이는 세 줄의 긴 사슬 장식이 달린 화려한 금귀걸이로, 현존하는 가야 긴 사슬 금귀걸이 가운데 온전히 남아 있어 가장 보존 상태가 뛰어나고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높다.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 ▲ 합천 옥전 M3호분 출토 고리자루 큰 칼. |
| ⓒ 경상국립대 |
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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