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방통위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를 신설하는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이진숙 축출을 위한 원대한 계획이 완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사람을 잘라내기 위해 공적인 권력과 법이 동원되는 현장들을 떠올렸다"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역사의 비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진숙을 찍어내기 위해 걸린 시간은 대략 1년이었다"라며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부터 이번 방통위 폐지 조직 개편까지 1년여간의 타임라인을 적기도 했습니다.
또 "이진숙을 찍어내기 위해 민주당 주도의 국회와 공권력이 이렇게 사용될 때 나도 때로는 잠을 설쳤다"며 "축출을 위한 원대한 계획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민주당은 9월 25일 조직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대로 되지 않을 때 법을 바꾸는 것, 그것이 뉴노멀이 되었다. 그것을 독재라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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