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김어준 방송 나온 국회의원 119명···강유정·김민석·정청래 ‘상위권’ [팬덤 권력]
1,393 31
2025.09.08 19:14
1,393 31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국회의원들과 출연 횟수.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국회의원들과 출연 횟수.


김어준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이하 겸손은힘들다)의 정치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의원들의 출연 빈도다. 실제로 다수의 시청자가 이 방송을 듣는 이유 중 하나로 정보가 많은 ‘의원들의 직접 출연’을 꼽았다.


개별 의원의 출연 횟수를 보면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박은정 의원이 58회 출연해 의원 중 출연 횟수가 가장 많았다. 매주 한 번 이상 출연한 셈이다. 두 번째로 출연 빈도가 높은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으로 총 50회 출연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37회로 의원 중 출연 빈도가 6번째로 많았다. 각각 검사, 변호사 출신인 박은정·신장식 의원은 계엄 이후의 수사 상황과 탄핵심판 등 법리적 쟁점을 다뤘다. 김준형 의원은 한 주에 한 번씩에 국제정세를 다루는 코너 ‘겸손 NSC’의 고정 출연자로 활동했다.

민주당 의원 중에는 각각 군과 국가정보원 출신인 김병주 의원(45회), 박선원 의원(42회)이 가장 많이 출연했다. 두 의원 모두 계엄이 있었던 지난해 12월에만 열한 차례 출연했다. 그 밖에는 법조인 출신들의 출연이 두드러졌다. 변호사 출신 박주민 의원이 35회, 검사 출신인 김기표·양부남 의원이 각각 34회, 27회 출연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요직을 맡은 인사 중에는 <겸손은힘들다>에 자주 출연한 인물들도 있다. 대통령실 대변인과 부대변인이 대표적이다. 문화평론가 출신으로 지난해 총선 때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강유정 대변인은 총 39회 출연했다. 지난 6월 6일 방송에는 대통령실 대변인 자격으로 전화 인터뷰에 응했는데, 임명된 지 하루 만이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무렵까지 ‘겸손브리핑’이라는 코너를 맡아 129회 출연했는데, 전체 출연자 중 출연 횟수가 가장 많았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의원 시절 이 방송에 32회 출연했다.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에도 한 차례 방송에 나왔다. 지난 8월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정청래 의원도 28회 출연했는데, 당대표 선출 사흘 만인 8월 5일 아침에도 방송에 나왔다. 반면 경쟁자였던 박찬대 의원은 지난 1년간 두 차례 출연에 그쳤는데, 두 번 모두 당대표 후보자로 출연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신분으로 세 차례 출연했다. 그는 서울대에서 교수들의 정권 퇴진 시국선언을 주도한 교수로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출연한 이래,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미 관세 협상 등을 주제로 두 차례 더 출연했다.


요직을 맡은 이후 방송에 나온 인사들도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장관 신분으로 출연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의원 시절에는 한 번도 출연하지 않다가 비서실장이 된 후 방송에 나왔다.

의원 이외에 출연 횟수가 많았던 인사로는 노영희 변호사(103회), 주진우 기자(88회), 홍사훈 기자(74회), 박시영 박시영TV 대표(68회) 등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의원 시절 두 차례 출연했다. 지난 2월 11일 출연해 계엄 이후 국내 언론과는 처음으로 <겸손은힘들다>와 인터뷰를 했고, 대선을 하루 앞둔 지난 6월 2일에도 방송에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3/000004944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74 03.12 38,4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0,8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0,7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9,7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637 유머 현재 삼성전자 주식 상황 18:38 109
3019636 이슈 개발자인데 코딩 0점, 해고 정당 18:38 106
3019635 유머 좆소면접 대기업 면접 둘 다 봐봣는데 18:38 49
3019634 기사/뉴스 진천 가정집 침입 3인조 복면강도 나흘 만에 붙잡혀 1 18:37 100
3019633 이슈 차승원이 추천하는 맛집들 18:37 80
3019632 이슈 오늘자 뮤뱅 킥플립 - Twenty 18:37 12
3019631 이슈 부산 서면에 들어오는 하이디라오.jpg 7 18:35 450
3019630 이슈 현재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5대장 중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말해보는 달글 43 18:34 480
3019629 기사/뉴스 "현직 의원 남편이 간첩 혐의로 체포"…술렁이는 英 정치권 2 18:34 286
3019628 이슈 전 국민이 TV를 보며 오열한 날 3 18:34 422
3019627 기사/뉴스 택시기사 폭행해 의식불명…50대 승객 살인미수 혐의로 송치 18:34 57
3019626 기사/뉴스 "유해 잇단 발견, 초기조사 부실 판명"...무안국제공항 재개항 올해 넘길 듯 18:34 84
3019625 유머 미국인 : 야.. 이거 너네 음식 맞지??? 49 18:32 2,170
3019624 기사/뉴스 공익 감사 청구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본계약 또 연기…민선 8기 넘길 듯 2 18:31 156
3019623 이슈 오늘자 뮤직뱅크 1위.jpg 11 18:31 969
3019622 이슈 KBS 새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 1차 티저 7 18:30 551
3019621 이슈 윤종신이 공개한 17살 된 딸 라임이 사진 11 18:29 2,558
3019620 유머 호호영 감자 과자 받은 정호영 셰프 4 18:29 583
3019619 유머 도미니카 야구가 진짜 재밌음 안풀릴때는 뭔 단체로 기죽은 똥강아지 표정돼서 영원히 바닥까지 내려가다가 좀만 잘 풀려도 엉덩땐스에 도랄 미쳤고 개나댐달란트레전드 어느정도냐면 더그아웃에 북을 두고 다같이 두드리고 있음 2 18:29 603
3019618 이슈 임영웅: 여러분들 오늘 집에 가지마 18:29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