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조국, 강미정 만나려 3차례 연락…응답 못 받아(종합)
3,135 22
2025.09.07 23:57
3,135 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71531?sid=001

 

강 대변인, 아직 탈당계 안 내…전 대리인 "위로 차원이면 안 만날 듯"
관계자 "2차 가해 중단시키려는 의도와 다른 상황에 강 대변인 부담"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성 비위 파문과 관련해 지도부 전원 사퇴를 밝혔다. 2025.9.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성 비위 파문과 관련해 지도부 전원 사퇴를 밝혔다. 2025.9.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서미선 김세정 금준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당 내부 성 비위 피해자인 강미정 대변인과의 만남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총 세 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통화하지 못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

강 대변인 전(前) 대리인 측은 사견을 전제로 조 원장이 어떤 안(案)을 내놓을지에 따라 만남 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현재까지 당에 공식적으로 탈당계는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조 원장은 지난 4일 강 대변인이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리에 반발해 탈당을 선언한 다음날(5일), 강 대변인 등 피해자들과 당 사이 소통을 맡고 있는 소통관(연락책)을 통해 '(강 대변인과)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취했다. 다만 이후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자 조 원장은 직접 강 대변인에게 전화를 했다.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고 문자메시지도 추가로 남겼으나 답이 오지 않았다고 한다. 조 원장은 전날(6일)부터 이날까지 총 두 차례 강 대변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원장은 전날 경향티비 유튜브에 출연해서도 "석방 이후 여러 일정이 잡혔고 그 과정에 저라도 빨리 만나 소통했으면 어땠을까"라며 "잡힌 일정을 마치면 연락드리고 뵈어야겠다고 그분의 대리인(강미숙 고문으로 파악)과 소통했는데, 만남이 있기 전에 이런 일이 있어 안타깝다"고 말한 바 있다.

강 대변인 등 당내 성 비위 피해자들을 대리하다가 7월 이를 그만둔 강미숙 당 여성위원회 고문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사견을 전제로 "조 원장이 무슨 얘기를 할지에 따라 만남 의향이 달라질 것으로 본다"며 "그저 위로하겠다는 차원이면 뭐 하러 만나겠나"라고 했다.

일련의 상황에 관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강 대변인이 당초 용기를 내 이번 일을 공론화 시킨 이유는 어린 피해 여성들을 돕고 당내 2차 가해를 중단시키기 위한 것인데, 초점이 의도한 바와 다르게 가고 있어 부담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혁신당은 지난해 4월 접수된 2건의 성 비위 사건을 처리하며 가해자 2명에게 각각 제명, 당원 자격정지 1년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해당 사건 외에도 직장 내 괴롭힘과 2차 가해 문제가 잇따라 제기됐다.

강 대변인은 지난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은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했다"며 "광야에서 춥고 외로운 싸움을 하게 될지라도 멈추지 않겠다"면서 탈당의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 원장을 향한 책임론이 불거지자, 혁신당은 "사건 접수 시점에 조 원장은 영어의 몸이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날 혁신당은 사건의 파장으로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도부가 전원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사건 관련 2차 가해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인 최강욱 전 교육연수원장을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375 13:30 9,7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0,8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6,4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1,1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835 이슈 [주간 예열🔥] 예열을 위한 미리 듣는 롯데자이언츠 응원가 시리즈 | 승리를 위한 전진 feat. 데이식스 성진 21:10 19
3019834 유머 아기고양이일 때 부터 20년을 함께 지냄.mp4 21:10 52
3019833 이슈 세계 최초 속마음이 보이는 안무영상 2 21:09 254
3019832 이슈 뭐랭하맨의 마운자로 후기 2 21:07 792
3019831 이슈 79,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도쿄 말차 빙수 세트 5 21:05 619
3019830 유머 오사카 지하 아스팔트관이 솟구쳐오름. 그럼 뭘 사야할까? 6 21:05 613
3019829 기사/뉴스 미 공중급유기 작전 중 이라크서 추락…4명 사망 2 21:04 544
3019828 기사/뉴스 이태원참사 청문회 尹, 끝까지 안 나왔다‥전 장관은 유족 앞 '미소'도 21:03 130
3019827 이슈 객관적으로 4세대 메보 탑30에 들지 궁금한 걸그룹 멤버 7 21:02 512
3019826 유머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보면 비극 21:00 467
3019825 기사/뉴스 '30대 엄마 중태' 무면허 킥보드 운전자·대여 업체 송치 8 20:59 739
3019824 기사/뉴스 도로공사, 흥국생명 잡고 8시즌 만의 정규리그 1위…챔프전 직행, 통합우승 도전 3 20:58 177
3019823 이슈 씨지없는채로 마법 휘두르는 연기하는 해포 촬영장 모습 11 20:57 902
3019822 유머 일본에서 파는 맹구 콧물 젤리 10 20:56 1,412
3019821 유머 맛있는 빵 소중하게 먹는 루이바오💜🐼 10 20:54 1,206
3019820 정치 충청 지역 장동혁 지역구에서도 국민의힘 못마땅 1 20:54 326
3019819 정보 스웨덴의 공무원 노조 홍보 애니메이션 2 20:53 399
3019818 이슈 미국이 은근히 일본에게 기뢰제거(소해작업) 압박 넣는 이유.txt 9 20:53 1,596
3019817 이슈 키링처럼 붙어 있는 오늘자 온숭이 펀치 🐒 2 20:53 823
3019816 유머 [모든 고양이 집사가 동경하는 직업] 이스탄불의 고양이 있는 스타벅스 경비원. '그저 고양이가 주방에 못 들어가게만 하면 되는 일' 7 20:53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