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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반등 언제쯤"…구조대 기다리는 더본코리아 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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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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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64962?sid=001

 

이달 초 신저가 기록 후 반짝 반등…개인 대거 매수
12월 '흑백요리사2' 공개 분위기 반전 여부 주목

[서울=뉴시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3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TBK(The Born Korea) 글로벌 B2B 소스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TBK 소스는 '맛의 시작, 더본'이라는

[서울=뉴시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3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TBK(The Born Korea) 글로벌 B2B 소스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TBK 소스는 '맛의 시작, 더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의 진정성 있는 일상의 맛을 담아 전 세계인과 맛있는 경험을 나눈다는 콘셉트로 기획한 제품이다. 양념치킨소스·매콤볶음소스·간장볶음소스·된장찌개소스·김치양념분말·떡볶이소스·장아찌간장소스 등 7종을 우선적으로 출시하며, 연말까지 쌈장소스·매콤찌개소스·LA갈비소스·짜장소스 등 4종을 추가해 총 11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2025.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연일 바닥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이를 사들인 개인투자자들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최근 백종원 대표의 100억원 사재 출연과 글로벌 소스 사업 청사진 발표에 주가가 반짝 반등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투자자들의 근심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전날 300원(1.16%) 내린 2만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일 8% 넘게 급등 마감했지만 이후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연일 내리막을 걷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공모가 3만4000원으로 상장한 뒤 공모가 첫날 한때 주가가 90% 가까이 치솟기도 했지만 현재는 공모가 대비 25%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주가가 부진하면서 손실을 감내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더본코리아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는 8만5422명이다. 총발행주식수의 24.47%에 해당한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가 한창 하락세를 나타내던 지난 7월 중순 이후 더본코리아 주식을 대거 매입해 왔다. 실제 개인은 지난 7월 15일 이후 전날까지 38거래일 중 단 7거래일을 제외하고 모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평균 매수 단가는 2만6575원으로 현 주가를 4% 가량 웃돌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잇따른 러브콜에도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맥을 못추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백 대표가 그동안의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 더본코리아의 성장에만 집중하는 등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지만 상장 이후 6개월이 지나면서 오버행 물량이 재차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2분기 실적 부진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더본코리아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2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에 주가는 이달 초 장중 2만3750원까지 하락, 상장 후 최저가를 찍었다.

전망 또한 그리 밝지 않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더본코리아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원산지 허위표시, 위생 논란 등 브랜드 신뢰도 훼손이 소비자 심리에 직격탄을 미쳤고, 홈쇼핑·온라인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 위축이 가속화되며 구조적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가맹 사업 부문뿐 아니라 유통 사업 부문에서도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생산 효율성이 크게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다. 3분기 이후 브랜드 이미지 회복속도가 관전 포인트이지만, '빽보이 피자' 도우 및 소스 공급가 최대 62% 인상 예고로 반전이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기대 요인도 있다. 넷플릭스는 오는 12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당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의 백 대표 인기에 힘입어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 흥행을 기록하는 등 화제성을 키운 바 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글로벌 소스 수출 사업을 통해 아시아·미주·유럽 거점을 중심으로 단계적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대형 유통업체·레스토랑과 협력을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해외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136억원을 기록했다.

백 대표는 지난 3일 글로벌 B2B 소스 론칭 시연회에서 "TBK는 단순한 제품 수출이 아니라 레시피와 푸드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유통 브랜드"라며 "글로벌 성과를 국내 R&D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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