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년차 직장인 "월 100만원씩 저축하는데 왜 돈이 모이지 않을까요"[재테크 Q&A]
12,592 23
2025.09.07 22:42
12,592 23

\생활비와 비정기지출 통장 분리하고 쓰임 줄여라

 

 

Q. 5년차 사회초년생 A씨는 직장을 다니며 빠르게 1억원을 모으는 게 목표다. 문제는 매달 평균 100만원씩 저축을 하고는 있지만, 생각보다 돈이 잘 모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달마다 쓰고 남은 돈을 모두 파킹통장에 모아두는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월 수입 대비 저축 비중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좋다고는 하는데, 투자를 시작해야 할지 궁금해 재무상담을 신청했다. 20대 후반, 월 수입 280만원선 수준에선 얼마를 쓰고 모으는 것이 바람직한지 그 '기준'도 궁금해졌다.

 

A. 29세 A씨 월 수입은 280만원이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분기별 성과금 800만원이 들어온다. 월 지출은 243만8000원이다. 고정비가 휴대폰(5만7000원), OTT(2만1000원), 보장상보험료(25만원), 모임회비(7만원) 등 39만8000원이다. 변동비는 점심과 용돈(90만원), 교통비(14만원) 등 총 104만원이다. 저축은 청약저축(10만원), 청년도약계좌(40만원), 정기적금(50만원) 등 100만원씩 하고 있다. 미파악 지출은 36만2000원인데, 남는 자금 일부는 파킹통장에 넣어두고 있다. 연간 비용은 1200만원이다. 자산은 청약저축(130만원), 청년도약계좌(520만원), 정기적금(150만원), 정기예금(600만원), 파킹통장(2200만원) 등 총 3600만원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회초년생이 종잣돈 '1억원'을 모으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변동지출과 비정기지출을 구분하는 일이다. 변동지출에는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식비와 교통비, 관리비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 의류비나 화장품비, 경조사비는 변동지출이 아니라 비정기지출로 인식하도록 한다. 비정기지출은 연간 단위 예산을 세워 비상금을 미리 파킹해두고 사용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 변동지출은 기본 생활비인 만큼, 한 달 월급에서 소비토록 한다.

 

다음으론 저축의 종류가 크게 두 가지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소비형 저축과, 자산형 저축이다. 전자는 비정기지출을 위해 연간 사용할 비상금을 미리 쌓아두는 것이다. 필요할 때 제때 사용할 수 있도록 현금성 자산으로 저축해야 한다. 후자는 그 외 주거마련, 결혼자금, 은퇴자금 마련을 위해 저축하는 것이다. 각자의 투자 성향과 운용 가능 기간에 따라 위험 자산 상품 투자 등을 고려해볼 수 있겠다.

 

직장 5년차인 A씨의 현 자산이 3600만원이라는 것은 곧 연평균 720만원을 저축했다는 뜻이다. 매달 100만원, 최대 180만원까지 저축했다고 했지만 이 돈이 고스란히 모이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금감원 관계자는 "이는 A씨가 수입에서만 소비를 한 것이 아니라, 자산에서도 소비를 했기 때문"이라며 "소비지출 예산을 미리 세워두지 않은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먼저 A씨의 현 월급 수준에서 용돈(90만원)이 다소 많다고 진단했다. 비정기지출을 변동지출 항목인 용돈으로 인식해온 게 문제였다. 실제 A씨의 월 변동지출 104만원은 3개월 평균을 낸 금액이었고, 카드값 사용 내역을 보니 그보다 더 많이 지출한 달도 6개월 이상 됐다.

 

이에 A씨는 변동지출 항목인 생활비(교통비와 용돈)로 70만원, 비정기지출은 700만원으로 조정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때 생활비는 생활비 통장에서, 비정기지출은 비상금 통장에서 분리·관리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02855

목록 스크랩 (1)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313 13:30 5,8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9,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8,9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502 이슈 정준일 그리고 정준힐 16:49 68
3019501 이슈 장원영 머리크기 체감.jpg 2 16:47 845
3019500 이슈 오늘자 온숭이 펀치와 솜숭이🐒 6 16:44 601
3019499 기사/뉴스 “주사 한 방에 담배 끊어” 흡연자들에게 ‘구원의 손길’이? 5 16:37 1,198
3019498 기사/뉴스 [단독] 맘스터치, 4년 만에 다시 매물로... 1조원대 초중반 몸값 기대 16:36 825
3019497 기사/뉴스 엄마에서 앵커로 돌아왔다…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 "전례 無, 교체 원치 않았던 선배들께 감사" (뉴스안하니) 10 16:35 1,520
3019496 이슈 (펌) 여자 후배와 관계한 걸 후회한다는 남자.jpg 44 16:35 4,150
3019495 기사/뉴스 [단독] 쿠팡맨·배민라이더, AI 전환에 취약…“대규모 실업 가능성” 40 16:33 1,727
3019494 기사/뉴스 조선일보 둘째 아들, 회삿돈 500만 달러 배임 의혹 15 16:30 1,453
3019493 기사/뉴스 '술타기 의혹' 이재룡, '김호중 방지법' 적용…'음주 측정 방해 혐의' 추가 4 16:30 381
3019492 기사/뉴스 '메소드연기' 윤경호 "이동휘 형 이동태役, 생선 이름 같아서 출연 망설여져" 1 16:30 603
3019491 기사/뉴스 정은채 “♥김충재, 나보다도 본방사수..공개응원? 그래서 힘들어요” 너스레 9 16:30 1,547
3019490 이슈 모의고사 필적확인문구같은 아이돌 멤버의 생일축하멘트 3 16:29 1,030
3019489 기사/뉴스 블랙핑크·엔시티 제노재민, 한터 국가별 차트 '1위' 등극 1 16:28 175
3019488 기사/뉴스 [단독영상] 청계천 백로 붙잡고 사진 찍는 외국 관광객들 253 16:28 19,513
3019487 기사/뉴스 중동 확전에 푸틴만 웃는다…"경제·외교 이익 챙겨" 1 16:27 225
3019486 이슈 원덬이 에스파 5월 컴백을 기대하는 이유..... 4 16:27 1,064
3019485 이슈 충격적으로 귀여운 아깽이 14 16:27 1,104
3019484 이슈 [KBO] 넌나를원해 (원해) 넌내게빠져 (빠져) 넌내게미쳐 (미쳐) 6 16:27 1,322
3019483 이슈 성수동에 나타났다는 검은 코트 남자 무리 (종교 아님) 18 16:25 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