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 기업 직원들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 영사 면담을 시작했습니다.
외교부 현장대책반 관계자에 따르면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소속 영사가 현지시간 6일 오전 9시부터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에 위한 이민세관단속국 구치소에 수감된 한국인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현장대책반 관계자는 "영사 면담에서는 기본적으로 인도적 문제나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미국 측에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포크스턴 구치소에는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한국인 3백여 명 중 대부분이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