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4세 (1762 - 1830)
저 초상화는 즉위했을 시기인 1820년경에 그려짐. 글을 더 보면 알겠지만 화가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미화 해준 그림이야.
더 유명한 빅토리아 여왕의 큰아버지이기도 해.
정말 쓰레기같이 살아서 이런 일화들을 남김:
* 왕자였을때 카톨릭신자였던 연상의 평민 과부랑 결혼한다고 난리쳐서 아빠(왕)이랑 의회가 후계자들 결혼에 대한 법률도 만들게 함
* 미래의 배우자 (독일 귀족)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술 갖고 오라고 해서 배우자가 원래 이러냐고 물어봤다는 기록이 남아있음.
* 결혼식때 만취상태.
* 배우자랑 사이도 최악이어서 즉위할때 참석 못 하게 하고 배우자가 못 들어오게 총칼 든 군인들이 막음.
* 1795년경 개인 빚이 지금 우리나라 돈으로 1500억이 넘어서 세금으로 갚음.
* 폭식과 폭음을 좋아해서:
1797년 몸무게 110kg
1820년대 허리 둘레 130cm
1820년대 후반 몸무게 130kg
이 당시 왕이 얼마나 많이 먹었냐면 (나폴레옹을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시킨) 웰링턴 공작이 왕이랑 아침 먹고 놀라서 기록도 남김ㅋㅋㅋ
웰링턴 공작이 보고 놀란 아침 한끼:
* 비둘기와 스테이크가 들어간 파이
* 모젤 와인 3/4 병
* 샴페인 한 잔
* 포트 와인 두잔
* 브랜디 한 잔
원래 왕이 제일 자주 먹었던 아침 한 끼는 위에서 파이만 빼고 비둘기 두마리랑 쇠고기 스테이크 세접시였음

이 그림은 1828년에 데이빗 윌키 경이라는 화가가 그렸는데 화가는 정말 온 힘을 다해서 미화해주긴 했지만 왕 실물 보고 "케이싱 안에 욱여넣은 소세지 같다" 라는 말을 남김.
* 나폴레옹이 죽고 신하가 "폐하의 가장 간악한 적이 드디어 죽었습니다" 라고 알리니까 "그녀 (본인 배우자 = 왕비)가 드디어 죽은건가?" 라고 말 함.
* 본인 유언장에 배우자 몫 유산 1센트 (1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남긴다고 적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