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119103?cds=news_media_pc&type=editn
수년간 사실혼 관계 최근 결별
직후 자해 소동…병원 치료 중경남의 한 골프장에서 수년간 사실혼 관계였던 전처를 살해한 뒤 자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 국제신문 DB경남경찰청은 살인 혐의로 A(50대)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35분 경남 거제시 한 골프장 필드에서 캐디로 근무 중인 전처 B(50대) 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A 씨가 잔디 등을 관리하는 작업자 차림으로 골프장에 무단으로 침입,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직후 이용객 등 목격자가 골프장 측에 이 사실을 알렸고, 경찰 신고까지 이뤄졌다.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현장에서 자해한 A 씨도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다 지난 7월께 헤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