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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K드라마서 봤던 그 김치? 도전!”…전세계 ‘김치 신드롬’에 수출 신기록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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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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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52004?sid=103

 

대상종가 상반기 8317만불 수출
올해 첫 年 1억불 수출탑 쌓을 듯

CJ제일제당도 50여개국에 수출
김치 소스 12개국 수출도 본격화

정부도 ‘김치의 날’ 제정 등 앞장


 

지난 8월 영국 런던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김치 행사 ‘김치 블라스트’ 현장. [대상 종가]

지난 8월 영국 런던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김치 행사 ‘김치 블라스트’ 현장. [대상 종가]지난 8월 영국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김치 행사 ‘김치 블라스트’ 현장. 국내 대표 김치 브랜드인 대상 종가가 15~16일 이틀간 이곳에 이색 부스를 차렸다. 김치냉장고를 모티프로 한 대형 ‘김치 쿨러’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직접 김치를 맛보고 경험하는 체험존이 방문객을 반겼다.

정찬기 대상 글로벌김치마케팅팀장은 “8월 15~16일 이틀간 6000여 명이 종가 부스를 찾았다”며 “김치는 이제 내수용이 아닌 수출 효자 상품”이라고 했다.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 김치의 글로벌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라면, 김밥, 만두 등 K푸드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전통식품 김치도 해외 곳곳으로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김치 수출액은 올해 또 한 번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1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국내 김치 수출액은 2016년 7900만 달러에서 2021년 1억6000만달러로 5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2년에는 1억4080만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나 2023년에는 다시 반등해 1억5990만달러를 기록하고 지난해엔 1억6360만달러(약 2400억원)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만 김치 수출액이 8317만달러를 기록 중”이라며 “K푸드의 맏형으로서 K김치 신드롬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했다.
 

국내 포장김치 수출은 대상 종가가 견인하고 있다. 대상 종가의 김치 수출액은 2016년 2900만달러에서 2020년 5900만달러, 2024년 9400만달러로 매해 고공행진 중이다. 같은 기간 40%에 못 미쳤던 종가의 김치 수출 비중도 지난해 57%로 과반을 넘어선 지 오래다.

대상 관계자는 “올 상반기 80여 개국에 4800억달러를 수출했는데, 하반기까지 더해 연간 1억달러 수출을 바라본다”고 전망했다.

현재 대상 종가를 비롯해 김치 수출 업체는 CJ제일제당, 풀무원, 농협 등이 있다. 그중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김치를 미국, 일본, 베트남,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수출하면서 김치 세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베트남의 경우 현지 김치 시장에서 6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안정적 품질의 상온 김치를 기반으로 코스트코 등 주요 채널에 입점해 있다.

호주 시장에서는 기존 수출 중인 제품 외에도 호주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2종을 지난해 4월 선보였다. 북미에서도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비건 김치, 현지 원물 활용 배추, 총각 김치 등을 판매 중이다. 이달부터는 ‘만능 김치요리용 소스’를 영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등 12개국으로 수출해 유통을 본격화한다.
 

지난 8월 영국 런던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김치 행사 ‘김치 블라스트’ 현장. [대상 종가]

지난 8월 영국 런던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김치 행사 ‘김치 블라스트’ 현장. [대상 종가]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 발효기술에 기반한 현지화 전략으로 현지인 입맛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고 시장을 공력하면서 한국 식문화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풀무원 또한 2016년 ‘나소야’라는 북미 지역 김치 마켓셰어 브랜드를 인수해, 한국에 있는 익산 글로벌 김치 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미국 현지로 수출 중이다.

(중략)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같은 글로벌 OTT 플랫폼과 유튜브, 틱톡 등 영상 플랫폼을 통해 K콘텐츠를 접한 젊은 세대가 한국 음식에 대한 호감을 쌓으면서 김치로 관심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정부도 김치 수출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해외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하는 등 김치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치의 날은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4개국 15개 지역에서 선포됐다. 면역력 증진 등 김치의 효능과 활용 레시피 정보를 담은 QR코드도 미국 등 18개 수출국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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