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최강욱 “부적절·과한 표현…당사자에 상처 드려 심심한 사과”
32,195 285
2025.09.04 16:38
32,195 28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24317?sid=001

 

“정당 문제로 발화돼 매우 유감”
“지도부·윤리감찰단 판단 기다리겠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은 4일 조국혁신당 성추행 및 괴롭힘 사건을 2차 가해했다는 논란에 “제 견해가 경위와 이유가 어떻든 부적절하거나 과한 표현으로 당사자 분들의 마음에 부담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일 현장에 참석한 분들로 부터 어떠한 오해나 항의도 받지 않았기에 처음 기자회견 내용을 알리는 소식을 들은 후 많이 당혹스러웠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최 원장은 “가슴아프고 아쉬운 탈당 기자회견을 한 강미정 대변인과 제가 어떤 인연과 친분을 가졌는지는 이미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그럼에도 제가 강 대변인의 심적 고통을 사소한 것으로 치부하거나 관련 문제를 제기한 분들을 폄하했다는 것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제 진의와도 무관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당사자가 아닌 분들이 사실관계를 예단한 채 과하게 다투는 모습이 있다면 그런 일은 당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며 “격화된 논쟁으로 당원들의 우의가 무너져 당이 흔들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점을 조언한다는 생각에 결과적으로 과한 표현과 예시를 들었던 것”이라고 했다.

최 원장은 “타당 당원의 입장에서 그간 진행된 혁신당 내의 여러 절차나 논쟁의 맥락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당사자들이 겪은 감정소모나 고통의 범위를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제 진의나 답변의 맥락이 다른 측면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 원장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2차 가해’를 한 것일 수 있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맹세코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사안을 무시하거나 당사자를 폄하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이 혁신당과 당원 분들의 전체적인 입장을 감안하여 큰 틀에서 당의 단합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밝힌 의견이라는 점은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 원장은 지난달 31일 대전 중구에서 열린 혁신당 대전·세종 정치아카데미 강연에서 해당 사건을 거론해 2차 가해를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강 전 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탈당 기자회견을 후 기자들과 만나 “최 원장 강연 후 오는 14일 강연자로 제가 기획돼 있었다. 그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하셨을 거라고 믿지 않았다”면서도 “현장에 있던 당원이 충격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했는지 녹취 음성파일을 보내줬다. 저녁에 받고 많이 놀랐다”고 설명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날 최 원장에 대한 윤리감찰단의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한 것을 두고는 “강연 제안을 받을 당시 저는 당직을 맡은 상태도 아니었고, 제 책을 두고 행하는 북토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았기에 정당과 관련한 문제로 발화된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했다.

아울러 최 원장은 “이제 우리 당의 지도부와 윤리감찰단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고 판단을 기다리겠다”며 “솔직하게 진심을 전한다며 보이는 제 언행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신중하게 성찰하겠다.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거듭 송구한 마음”이라고 했다.

댓글 2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86 08.10 47,45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9,4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4,5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8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10,3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0,5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33,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478 팁/유용/추천 지방이 얼마나 들었는가의 따라 달라지는 돼지 앞다리살의 용도 18:24 71
3140477 이슈 @ 나라 팔아먹은 게 뭐가 문제냐면서 올공 가서 태극기는 쳐흔드는 기괴한 꼴을 다 보네 ㅋㅋ 3 18:23 283
3140476 이슈 국산 고전명작RPG 환상서유기 속편 제작 결정 ㄷㄷㄷ 1 18:23 66
3140475 이슈 있지 리아 [리아초이] 집밥 랴선생 (Feat.엔믹스 지우&규진)💜 18:23 26
3140474 이슈 AtHeart (앳하트) '3!4!' Mood Film 18:21 33
3140473 유머 대화는 해야햐는데 백그라운드 노래가 너무 신날 때(방탄 뷔 정국 라방 중) 2 18:20 236
3140472 이슈 국립공원공단 마스코트 '반달이' 납량특집 버전 인형 출시 8 18:20 419
3140471 유머 급한 상황에 중국팬과 택시 합석했던 사람이 받은 메시지 6 18:20 808
3140470 이슈 근데 사진은 왜내림? 예쁜 얼굴 사진이... 18 18:19 1,678
3140469 기사/뉴스 국가교육위원장 “서·논술형 도입하면 학원 불필요… 독서로 충분” 34 18:18 471
3140468 이슈 '그것이 알고 싶다' 속 동물농장 3 18:18 244
3140467 유머 폰마약 2 18:17 162
3140466 유머 고양이 표정 이런거 처음봐서 퍼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8:17 583
3140465 이슈 경찰 순환식 체력시험 도전한 샤이니 민호 18:16 276
3140464 이슈 오늘자 쇼챔피언 1위 레드벨벳 Surfin’ Boy 🏆🏆🏆🎉 7 18:13 284
3140463 유머 뉴욕에서 한 커플이 자기들이 사는 아파트 홈캠을 켜봤는데 모르는 여자가 돌아다니고 있었음 8 18:11 2,902
3140462 이슈 이 더위에 이주노동자 때려죽인 사업주는 집유 7년을 간병한 노인에겐 5년... 12 18:10 789
3140461 기사/뉴스 [단독] '드라마 장인' 안판석 감독, 큰 별이 졌다..뇌출혈 투병 끝 별세..향년 65세 293 18:09 15,545
3140460 이슈 쇼챔 친구같은 컴백인터뷰, 펭수 🐧💙 4 18:07 156
3140459 이슈 여기가 진짜 ㄹㅇ 올드 코리안 머니 2 18:07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