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특검, '키맨' 3인방 영장기각 강력비판…"김건희가 투자배경"(종합)
7,238 4
2025.09.03 17:46
7,238 4
https://naver.me/5u9lgrbC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미령 유한주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IMS모빌리티 조영탁 대표 등 3명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한꺼번에 기각된 데 대해 "매우 이례적"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특검팀은 보완 수사를 거쳐 이들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이다. 기각 후 열린 브리핑에선 강도 높게 법원의 기각 결정을 비판하기도 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3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법원이 조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핵심 사유가 '혐의의 중대성'이 소명되지 않았다는 점이라면서 "혐의는 소명됐으나 혐의가 중대하지 않다는 취지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속 필요성과 관련해 혐의의 소명이 아니라 혐의의 중대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된 사례는 아직 보지 못했고 매우 이례적"이라며 "법원과 특검이 이 사건 혐의의 중대성 여부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통상 법원이 혐의가 소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하는 사례는 많지만, 혐의가 소명됐음에도 그 중대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기각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취지다.

집사 게이트란 김 여사 일가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가 설립에 참여하고 지분까지 가진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가 2023년 사모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184억원의 부당한 대가성 투자를 받았다는 의혹이다.

IMS가 유치한 184억원 중 46억원은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벤처기업이 김씨로부터 양도받아 보유하던 IMS 구주를 사들이는 데 쓰였다. 이노베스트코리아는 김씨가 실소유한 차명회사로 알려져 있다.

특검팀은 조 대표와 민 대표에 대해 투자 유치와 구주 매입 등의 과정에서 각각 32억원의 배임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에 이를 적시했다. 조 대표에겐 35억원의 횡령 혐의도 적용됐다.

하지만 법원은 이날 새벽 이들의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필요성이나 도주, 증거인멸의 염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91 03.09 49,7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5,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668 유머 무사히 잘 자라길...(경주마) 22:00 3
3016667 이슈 국가별 고양이키우는사람 명칭 4 21:58 271
3016666 이슈 송강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3 21:58 322
3016665 유머 한국인들이 알파벳 K를 싹 다 가져가버렸다는 코미디언.jpg 21 21:55 2,194
3016664 이슈 조선 왕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라는데 단종대왕과 수양의 메뉴 차이에 울화가 치밈.jpg 27 21:54 1,468
3016663 이슈 wbc 미국:멕시코전에서 나온 슈퍼플레이 6 21:54 554
3016662 유머 제법 우렁찬 국내 첫 아기판다의 울음소리 11 21:52 787
3016661 이슈 49,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오사카 장어 덮밥 5 21:52 809
3016660 정치 선거 앞두고 본색 드러내는 3인방 절대 잊지말자 21 21:50 1,379
3016659 이슈 비아이 입대 공지 6 21:49 1,642
3016658 유머 늙은이들에게 MZ 신조어 알려주는 공익 영상 21:49 264
3016657 이슈 어떤 게 여자가 먹을건지 물어보는 순대국밥집 14 21:49 2,045
3016656 이슈 [WBC] C조 최종 순위 15 21:48 2,261
3016655 이슈 유승우 로이킴 대기실 막걸리나 21:48 286
3016654 유머 SM 비쥬얼 센터의 조건 12 21:47 1,453
3016653 기사/뉴스 이란전쟁 사령관은 로봇, '무서운 현실'…한국도 남의 일 아니다 2 21:47 496
3016652 이슈 [WBC] 체코 0 : 9 일본 (일본 4경기 전승) 16 21:46 1,717
3016651 이슈 역주행 경험해봐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댓츠노노 역주행 소식 들은 있지(ITZY) 리아 7 21:46 552
3016650 기사/뉴스 “1억으로 불린 77억, 퇴사 결심했습니다” 35 21:46 4,578
3016649 이슈 발렌티노 쇼 초청 받아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한 고현정 3 21:45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