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오세훈 "정부·민주당, '폭주 기관차' 같아…전복 멀지 않아"
1,316 38
2025.09.03 17:08
1,316 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62418?sid=001

 

"과도한 행태 계속 보이면 국민의 냉엄한 견제 시작될 것"
"사실상 특검에 하명…보기에 참 딱해"
개혁신당 향해선 "어떤 형태든 합심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여권이 내란특별재판부를 설치하는 내란특별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요즘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폭주 기관차가 연상된다"고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강, 서울의 미래 :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강, 서울의 미래 :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오 시장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강, 서울의 미래 :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내란특별법을 추진하고, 특검이 국민의힘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부·여당에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처럼 과도한 행태를 계속 보이게 되면 국민의 냉엄한 견제가 시작될 것"이라며 "과도한 정치 공세로 야당을 뒤흔드는 폭주 기관차의 모습에서 전복이 멀지 않았구나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고 말했다.

최근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도 특검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선 "보기에 참 딱하다"며 "사실상 특검에 하명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큰일 날 사람들이구나'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여권이 여러 난맥상 때문에 내년 지방선거에 자신이 없어지고 있는 모양"이라며 "그런 이치에 맞지 않는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수도권 단체장 끌어내려야겠다는 사심을 감춘 입장 표명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를 향해선 "정부·여당의 특검 공세가 극심한 상황임에도 대표가 중심을 잡고 지금까지 흐트러졌던 전열을 재정비하고 또 국민들의 지지 기반과 외연을 확장해야 하는 어찌 보면 양립하기 힘든 두 가지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뛰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의석수가 적은 제1야당이 투쟁력을 얻기 위해서는 국민적 지지가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이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의 지지를 얻게 될 때 여권이 국민적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이 개혁신당과 연대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합당이 됐든 선거 연대가 됐든 어떤 형태로든 합심, 협력해서 무도한 폭주 기관차를 견제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약 9개월 뒤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과의 협력이 가장 효율적인 폭주 기관차 견제이지 않을까 기대한다. 그런 의미에서 개혁신당과 어떤 형태로 이뤄지는 연대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개혁신당과의 연대 과정에서 역할을 할 생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역할은 시작했다. 당에 책임이 있는 중진으로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물꼬를 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당초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특검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으로 불발됐다.

행사에는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안철수·배현진·조정훈 국민의힘 의원과 김일호 서울시당위원장 등 당협위원장이 참석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도 함께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373 13:30 9,4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0,8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6,4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1,1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819 정치 충청 지역 장동혁 지역구에서도 국민의힘 못마땅 20:54 0
3019818 정보 스웨덴의 공무원 노조 홍보 애니메이션 20:53 77
3019817 이슈 미국이 은근히 일본에게 기뢰제거(소해작업) 압박 넣는 이유.txt 20:53 206
3019816 이슈 키링처럼 붙어 있는 오늘자 온숭이 펀치 🐒 1 20:53 98
3019815 유머 [모든 고양이 집사가 동경하는 직업] 이스탄불의 고양이 있는 스타벅스 경비원. '그저 고양이가 주방에 못 들어가게만 하면 되는 일' 20:53 66
3019814 유머 지하철 동물원 광고판에 익숙한 원숭이가 있음 20:53 98
3019813 유머 미국 비만률이 높은게 이해된다는 유민상.jpg 3 20:53 309
3019812 이슈 2025년 올해의 힙합이었던 이 노래 아는지 말해보기 20:51 75
3019811 이슈 최근 또 미친 연기 해낸 차주영 3 20:51 667
3019810 정치 사흘동안 다 합쳐 서너시간밖에 못 잔 김민석 총리가 워싱턴에서 쓴 글 4 20:50 294
3019809 이슈 스펙트럼 넓은 최근 5년 보아 자작곡 20:49 98
3019808 이슈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김윤지 선수 은메달🥈 패럴림픽 4관왕🥇🥈🥈🥈 37 20:49 421
3019807 유머 얼굴형이 짱구 정면이랑 똑같은 루이바오💜 11 20:49 395
3019806 기사/뉴스 "돈 좀 쓰고 왔다"에 너도나도 릴레이 '기부'‥도서관 선물 만들었다 5 20:48 356
3019805 이슈 13년 전 대체불가 젊은 남자 배우 라인업 25 20:47 1,016
3019804 유머 벽을 지퍼로 여는 사진 4 20:47 547
3019803 이슈 피아노 연주 하는 펭수 실존 1 20:46 150
3019802 유머 냅다 강아지 주둥이 열어서 이빨 구경하기 3 20:45 503
3019801 정치 국민의힘 회의장 잘못들어간 김상욱 의원ㅋㅋㅋㅋㅋㅋㅋㅋ.....x 45 20:45 1,830
3019800 이슈 죽여주는 초록색 20:44 201